이더리움은 전담 비즈니스 개발(BD) 조직이 있어야 뒤처지지 않는가?
거버넌스 · 커뮤니티 · 참여 9명 · 인용 9건 · 2026-10-02 ~ 2026-10-04
전 EF 리서처이자 현재 Tempo 소속인 dankrad가 '아무도 이더리움을 위한 비즈니스 개발(BD)을 하지 않아 이더리움이 뒤처지고 있다'고 주장하자, jfab는 오프체인 자산 경쟁에서 BD 부재가 실질적 문제라며 동조한 반면, Omid Malekan과 kenny 등 다수는 BD는 성공의 열쇠가 아니며 탈중앙화가 이더리움의 강점이라고 반박했다.
배경
이더리움 생태계에는 솔라나·아발란체 등과 달리 체인 차원의 전담 비즈니스 개발(BD, business development) 조직이 없다. EF(Ethereum Foundation)는 연구·조율 조직이며 발행사나 기관을 영업하지 않는다. 최근 ethlabs_org와 Ethereum Institute가 이 역할을 맡을 것으로 거론된다. 로빈후드 체인은 이더리움 L2지만 발행사 관계·유통·상품을 로빈후드가 직접 구축하고 있어, 전담 BD 없이 진행되는 채택의 사례로 읽힌다.
왜 중요한가
이 논쟁은 EF가 영업 조직이어야 하는가라는 이더리움 성장 모델의 오래된 질문을, Tempo로 떠난 인사를 통해 재점화한다. 토큰화 경쟁이 오프체인 자산 유치 싸움으로 넘어가는 국면에서, 이더리움이 중앙화된 BD 조직을 세울지 아니면 탈중앙 커뮤니티 모델을 유지할지가 기관 채택 지형을 좌우할 수 있다.
쟁점
- 이더리움에 전담 BD 조직이 없는 것이 채택 경쟁에서 실제로 뒤처지는 원인인가
- 역사적으로 BD에 많이 투자한 체인이 더 성공했는가, 오히려 덜 성공했는가
- 로빈후드·Base 같은 L2의 채택은 이더리움의 성과로 볼 수 있는가, BD 부재의 반례인가
찬성 — BD 부재는 실질적 위기다
Dankrad Feist, jfab
- 이더리움은 아무도 이더리움을 위한 BD를 하지 않아서 뒤처지고 있다.
- 크립토가 오프체인에서 발생하는 자산을 두고 경쟁하면서 BD 부재는 큰 문제가 되며, 인프라만으로는 자산을 가져오지 못하고 발행사·유동성 장소·대출 시장·유통을 능동적으로 조율할 누군가가 필요하다.
- 이더리움은 가장 견고한 인프라를 가졌으니 누군가 그것을 팔아야 한다.
반대 — BD는 성공의 열쇠가 아니다
Omid Malekan, kenny, Garrett, XQTStrategy.eurosky.social ⿻ 🚀⭐️👨🎤, James 🔥_🔥, cartoon.the🦄.eth 🛡️📖 ⟠, _gabrielShapir0
- 역사적으로 BD를 가장 많이 한 체인들이 가장 성공하지 못했고, 수십 개 사례에서 수천만 달러가 헛되이 쓰였다.
- 비트코인이 BD 팀 없이 시가총액 1조 달러에 도달한 것이 곧 BD가 성공의 조건이 아님을 보여준다.
- 이더리움의 과제는 경제 모델 정비이지 BD가 아니며, 이더리움을 회사처럼 하나의 중앙화된 조직이 운영하길 원하지 않는 탈중앙성이 그 고유함이다.
- 로빈후드와 Base가 이미 이더리움이므로 이더리움은 그 채택의 수혜자이며, 적어도 이더리움은 Tempo와 달리 리스트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