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ereum News
이더리움 공식 블로그, 리서치 포럼(ethresear.ch, Ethereum Magicians), 핵심 트위터 계정, 커뮤니티 소식을 매일 수집해 한국어 다이제스트로 정리합니다.
2026-10-08 — 머지 이후 최대 포크가 세폴리아에 올랐다, 구호는 측정값이 되기 시작했다
10월 6일 글램스테르담이 세폴리아 테스트넷에서 활성화되면서, 지난 몇 달간 거버넌스 절차와 티어리스트로만 다뤄지던 '더 빠른 이더리움'이 처음으로 가스 사용량과 클라이언트 벤치마크라는 숫자로 검증되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기간 트위터에서는 FCR 통합과 THORChain 탈중앙성 같은 주장들이 온체인 데이터와 합의 메커니즘 수치로 조목조목 팩트체크되는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홍보 문구와 실제 가동 상태의 간극을 커뮤니티가 직접 검증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는 뜻입니다. 한편 AI는 포크 파이프라인 전반의 참여자이자 보안 위협의 원천으로, 이더리움 개발 체제의 설계 변수로 공식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호는 숫자와 검증이 수사를 대체해 가는 사흘의 기록입니다.
이번 호 인사이트
- 머지 이후 최대 포크는 이제 구호가 아니라 측정값으로 말한다 (@EthCoordinate) — 글램스테르담이 10월 6일 세폴리아에서 활성화되면서 처음으로 실측 수치가 나오기 시작했다. 포크 직후 세폴리아 가스 사용량이 83MGas까지 오르고, Nethermind는 게이밍 머신에서 메인넷 2배 크기 블록을 초당 166개 처리하는 벤치마크를 공개했다. 지난 호에서 '더 빠른 이더리움'이 거버넌스 절차로 들어왔다고 짚었는데, 이번 호에서는 그 절차가 테스트넷 실측 국면으로 넘어간 것이다. 동시에 ryanberckmans는 2026년 내 출시나 데브콘 전 메인넷 컷 같은 인위적 데드라인은 없다고 선을 그어, 속도 담론이 100% 업타임 원칙과 긴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다음 단계인 Hoodi 포크와 Glamsterdam EIP들의 Last Call 전환, 그리고 메인넷 시점 윤곽이 관전 포인트다.
- 탈중앙성과 라이브니스 주장은 이제 온체인 데이터로 팩트체크된다 (@donnoh_eth) — L2BEAT의 donnoh는 Ethlabs가 홍보한 'CCIP의 첫 FCR 통합'이 실제로는 아직 사용자에게 라이브가 아님을 온체인 검증 스레드로 입증했고, Ethlabs는 'production code의 라이브와 사용자에게 라이브는 구분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같은 기간 THORChain 공동창업자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보다 탈중앙화됐다'는 주장은 barnabemonnot이 합의 메커니즘 특성과 스테이킹 분포 수치로 반박했다. 여기에 Synthetix 창업자 Kain의 '대부분의 L2가 원하면 자금을 동결할 수 있다'는 발언과 Conduit의 동결 지갑 소송까지 겹치며, 탈중앙성과 중립성이라는 단어의 실체가 데이터와 법정에서 동시에 검증받는 국면이 됐다. 지난 호들의 '퍼미션리스는 중립이 아니다' 담론이 추상적 원칙 논쟁에서 구체적 검증과 소송으로 내려온 것이다.
- AI는 이더리움 개발의 보조 도구를 지나 체제 변수가 됐다 (@peter_szilagyi) — nero_eth는 글램스테르담을 리서치, 벤치마킹, 테스트, 클라이언트 구현, 보안 감사까지 AI가 전 파이프라인에서 주요한 역할을 한 첫 포크로 규정했다. 전 Geth 리드 peter_szilagyi는 AI 생산성을 '개발자 80% 해고'가 아니라 '같은 인력으로 3~5배 더 출시'로 써야 하며 전자는 명백한 실패라고 주장했다. 방어 쪽에서는 EigenLayer와 Zcash 진영이 AI가 사이버보안을 흔드는 상황에 대비해 해시 함수 공격을 크라우드소싱하는 Hashsmash 챌린지를 열었고, SSZ 형식검증 제안 Bend는 AI 생성 리포트임을 서두에 명시한 채 포럼에 올라왔다. 생산 가속, 위협 대응, 산출물 투명성까지 AI가 개발 체제의 설계 변수로 들어온 것으로, 지난 호의 geth 개발자 AI 에이전트가 Cloudflare 버그를 찾아낸 사례와 이어지는 흐름이다.
코어 개발자 콜
- ACDT #99, 10월 5일 (Forkcast) — 세폴리아 글램스테르담 업그레이드를 10월 6일 13:53 UTC로 확정하고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Geth가 eth_call의 가스를 16M 트랜잭션 한도로 잘못 캡핑하는 버그가 확인돼, 수정은 EIP가 아닌 execution-apis 레포에서 추적하기로 했고 범위는 eth_call, trace_call, eth_simulate다. 섀도 포크 1라운드에서 Nethermind(2.1에서 수정), Besu(피어링과 빈 블록), ethrex(P2P) 이슈가 나왔으나 2라운드는 순조로웠고, 빌더는 세폴리아 포크 전에 온보딩하지 않되 사전 테스트는 Hoodi를 권장하기로 했다. Prysm v7.2.1이 200M 가스 리밋을 포함해 릴리스됐고, EIP 저자들은 다음 EIP Editing Office Hour 전까지 글램스테르담 EIP들의 Last Call 전환 PR을 열기로 했다.
- Frame Transaction Breakout #6, 10월 6일 (Forkcast) — 시스템 컨트랙트 기반 keyed nonces(EIP-8250)는 임시방편이지만 PBT 이전에는 더 나은 대안이 없다는 점과 마이그레이션 경로가 가능하다는 점이 확인됐고, EIP-8141의 expiry verifier는 Nick's method로 배포하기로 했다. EIP-7999에서 가져온 max-fee 비용 바운딩은 Nethermind 측 리뷰가 안 돼 devnet-2로 연기됐다. frames-devnet-1은 EIP-8250, EIP-8272, EIP-7906을 담아 10월 15일 출시가 목표이며, frames와 FOCIL을 병합한 hegota-devnet-0을 10월 28일에 띄우고 병합 후에는 개별 데브넷을 폐지하는 일정이 제안됐다. frames-devnet-0은 블록당 약 10개의 프레임 트랜잭션을 처리하며 깨끗하게 가동 중이다.
- RPC Standards #36, 10월 5일 (Forkcast) — 에러 코드 블로커가 해소됐다. 양수 코드는 새 그룹형 카탈로그를 쓰고 음수 코드는 레거시로 남기며, eth_simulate V1의 에러 코드 통합은 V2로 미뤄 V1에 호환성 파괴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트레이싱 스펙은 거의 완성됐으나 전 클라이언트 합의 전까지 확정하지 않기로 했고, Nimbus EL이 트레이싱 호환성 작업에서 누락된 점이 확인돼 후속 확인에 들어갔다. Parity trace_* API 표준화와 eth_getLogsV2도 안건에 올랐다.
프로토콜 업데이트
- 글램스테르담, 세폴리아에서 활성화 (@EthCoordinate) — 10월 6일 13:53 UTC 글램스테르담(Gloas+Amsterdam)이 첫 공개 테스트넷인 세폴리아에서 활성화됐다. 18개 Core와 7개 Other EIP가 포함되며 헤드라이너는 ePBS(EIP-7732)와 블록 레벨 액세스 리스트(EIP-7928)이고, 최대 컨트랙트 크기 상향과 컨솔리데이션 큐 가속도 들어갔다. 포크 후 Prysm의 potuz는 세폴리아가 83MGas 수준으로 상승 중이라고 전했다. 순조로우면 Hoodi 테스트넷을 거쳐 메인넷으로 가며, 코디네이터 측은 이번 포크 이후 메인넷 시점의 윤곽이 잡힐 것이라고 밝혔다.
- Nethermind, 세폴리아 포크 후 성능 실측치 공개 (@ben_a_adams) — Nethermind의 ben_a_adams는 세폴리아 포크 이후 측정 기준으로, 게이밍 머신에서 60FPS 프레임당 120MGas(메인넷 2배) 블록 2.7개, 즉 초당 메인넷 2배 크기 블록 166개를 생산할 수 있다고 공개했다. Nethermind의 비컨 체인 플러그인으로 EL과 CL을 단일 앱으로 구동해도 메모리 오버헤드가 크지 않다는 실험 결과도 함께 공유했다. 글램스테르담이 목표로 하는 3배 이상의 L1 스케일에 클라이언트 성능이 따라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 EF, 네이티브 트랜잭션 assertion(EIP-7906) 탐구 발표 (EF Blog) — EF 블로그가 Trillion Dollar Security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블라인드 서명과 트랜잭션 결과 불확실성 리스크를 지목하고, Clear Signing 다음 단계로 네이티브 트랜잭션 assertion을 탐구한다고 발표했다. 읽기 전용 코드가 트랜잭션이 바꾼 모든 것을 검사해 사전에 정한 규칙을 어기면 되돌리는 설계로, 현재는 온체인 코드가 트랜잭션의 변경 내역을 일반화된 방식으로 검사할 길이 없다는 공백을 겨냥한다. EIP-7906은 frames-devnet-1 스코프에도 포함돼 있어 연구 단계를 넘어 데브넷 검증 경로에 올라 있다.
- 네이티브 롤업, 클로즈드 데브넷에서 첫 가동 (@donnoh_eth) — L2BEAT의 donnoh가 frames-devnet-0 기반 클로즈드 데브넷에서 '절반 모킹된' 네이티브 롤업을 가동했다고 발표했다. optional proofs(EIP-8025), Frame Transactions(EIP-8141), leanVM Frames(EIP-8288), EVM VKey Registry(EIP-8357)의 조합으로, L1이 자신을 위해 증명을 검증하는 인프라를 사용자에게 노출한다는 발상이다. 데브넷의 롤업은 immutable이고 사전확정과 이퀴보케이션 슬래싱을 갖춘 허가형 시퀀서로 돌며, EIP-8288이 아직 없어 state root 정산은 중앙화 오퍼레이터가 맡는다. 그는 네이티브 롤업이 L1의 상태 전이 함수를 직접 상속해 복잡성, 거버넌스, 버그 리스크를 크게 줄이며, 이 구조에서는 '스테이지 2가 아닐 이유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포럼 제안
- SETCODEFROM의 댕글링 바이트코드, 지금 설계에 넣어야 할 청소 규칙 (ethresear.ch) — CPerezz가 ethresear.ch에 올린 글이다. 현재는 합의가 코드 해시만 커밋하고 코드 바이트 자체는 커밋하지 않아, 참조 없는 바이트코드(Cancun 시점 약 27,869건)가 있어도 비합의적이고 무해했다. 그러나 PBT와 코드 청킹(EIP-8297)으로 코드가 state 커밋 안으로 들어가면 삭제가 프로토콜 차원의 결정이 되고, SETCODEFROM(EIP-8298)은 트랜잭션이 코드의 마지막 참조를 제거해 주인 없는 코드를 만들 수 있다. 저자는 참조 카운팅 또는 명시적 삭제 규칙을 SETCODEFROM 설계 단계에서 넣어야 하며, 포스트퀀텀 전환과 코드 배포 비용 할인을 위해 Hegotá에서 CFI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 암호화 멤풀의 책임 추적성, 유출자를 잡는 traceable secret sharing (ethresear.ch) — Aditi Partap와 Arantxa Zapico가 암호화 멤풀의 커미티 기반 복호화에서 복호화 셰어를 사전에 유출하는 행위를 'partial decoder box'로 형식화하고, traceable secret sharing을 threshold Paillier에 적용해 유출 멤버를 추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trusted setup 필요성, 추적 권한의 거버넌스, stateful 복호화 서비스 미대응, 포스트퀀텀 미지원을 미해결 과제로 명시했다. Encrypt the Mempool 워킹그룹이 진행 중인 암호화 멤풀 로드맵에서 '커미티를 어떻게 믿을 것인가'라는 공백을 메우는 연구다.
- 직렬 검증 루프를 깨는 비동기 파이프라인 합의 제안 (ethresear.ch) — 블록 n+1의 생산이 블록 n의 전파와 검증에 묶이는 구조를 'Serial Verification Model' 병목으로 지목하고, 압축 트랜잭션 식별자 리스트인 Compact Block, 헤더 1비트와 n+k 시점 검증을 쓰는 지연 검증 시그널, difficulty multiplier와 Dual-Coinbase를 결합한 비동기 파이프라인 아키텍처를 제안한 글이다. 디커플드 합의와 FCR 등 파이널리티 가속 연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또 하나의 파이프라이닝 접근이다.
- EIP-8435, last_written_block을 PBT 리프에 내장 (Ethereum Magicians) — EIP-8188의 last_written_block을 PBT(EIP-8297) 리프에 내장하는 제안이다. 계정은 BASIC_DATA 리프 오프셋 1에 4바이트를 쓰고(code_size를 4바이트에서 3바이트로 줄이되 EIP-7954 한도상 무해), 스토리지 리프는 32바이트에서 36바이트로 늘린다. 상태 티어링 제안인 EIP-8295와 8296의 기반이 되며, EIP-8297과의 동시 활성화를 권장한다.
- Bend, SSZ를 형식적으로 증명하자는 제안 (Ethereum Magicians) — Giulio2002가 모든 합의 클라이언트가 동일 바이트와 동일 머클 루트를 내야 하는 SSZ를 테스트 벡터 의존 대신 형식적으로 증명하자고 제안했다. 글 서두에 AI 생성 리포트임을 명시한 점이 눈에 띈다. 형식검증이 사후 감사에서 설계 방법론으로 이동하는 최근 흐름이 직렬화 레이어까지 확장된 사례다.
- 신규 ERC 묶음, 월렛 패스부터 온체인 IP 레지스트리까지 (@EtherealnewsHQ) — Ethereal news 주간 정리에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표준 6건이 소개됐다. NFT를 Apple과 Google Wallet 패스에 연동하는 ERC-8426, ERC-721 부모 관계를 기록하는 계보 레지스트리 ERC-8428, 보유 시간 기반 자동 스테이킹 ERC-8431, 온체인 IP 자산과 라이선스 레지스트리 ERC-8432 등이 새로 올라왔다. 지난 호에 다룬 Portable spend grants(ERC-8427)와 Agent identity(ERC-8434)도 묶음에 포함됐다.
트위터 논쟁
- FCR은 CCIP에서 정말 '라이브'인가, 온체인 검증이 홍보를 반박하다 (@donnoh_eth) — barnabemonnot이 Chainlink CCIP와의 첫 FCR 통합을 Ethlabs 주간 성과로 홍보하자, L2BEAT의 donnoh가 온체인 검증 스레드로 반박했다. 대부분의 목적지가 기본 verifier의 onRamp v2 컨트랙트를 쓰고, verifier의 finality 설정에는 full finality나 고정 블록 깊이만 허용돼 FCR에 해당하는 'safe'는 비활성이라 해당 요청은 InvalidRequestFinality로 실패하며, 실제 전송은 약 15분이 걸리고, L2BEAT가 수집한 CCIP 전송 중 피널리티보다 빨리 확정된 건은 없다는 논거였다. Ethlabs의 julianma는 'production code에서 라이브인 것과 사용자에게 라이브인 것은 더 분명히 구분해야 한다'고 인정했고, barnabemonnot은 zk 라이트 클라이언트로 브리지가 Chainlink 노드의 보고 대신 이더리움의 확정을 직접 검증할 수 있다는 맥락 스레드로 응답했다. donnoh는 신뢰 중개자를 더하지 않는 크로스체인 인터롭이야말로 L2 공간에서 여전히 기대하는 몇 안 되는 기술이라며 협업 지속을 요청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 THORChain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보다 탈중앙화됐는가 (@barnabemonnot) — THORChain 공동창업자 Chad Barraford가 Unchained 팟캐스트에서 4개 오퍼레이터 주소가 39개 노드를 통제한다는 지적에 1/3+1 정지 기준을 들어, 같은 기준이면 비트코인은 3개, 이더리움은 1~2개 엔티티면 멈춘다며 THORChain이 더 탈중앙화됐다고 주장했다. barnabemonnot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dynamically available이어서 오퍼레이터 1/3+1이 꺼져도 블록 생산은 멈추지 않고 파이널리티만 정지하며 inactivity leak으로 곧 복구되고, Lido의 약 21%는 단일체가 아닌 분산 오퍼레이터 풀이며 Binance 7.5~8% 등 수치상 1~2개 주체의 담합으로 체인이 내려간다는 주장은 성립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같은 방송에서는 바이비트 해킹 자금 세탁 조직이 THORChain을 권했다는 수사 내용을 두고 tayvano가 '돈세탁범들이 THORChain 디스코드에 있었다'고 지적했고, Barraford는 실크로드 이용자들도 비트코인 포럼에 있었다며 방어했다. lex_node는 오히려 Barraford가 적대적 인터뷰를 잘 버텼다며 THORChain 쪽으로 기울었다고 밝혀 평가가 갈렸다.
- 포크 24시간 전 준비율 절반, 늑장인가 합리적 대기인가 (@ryanberckmans) — mysticryuujin이 글램스테르담 세폴리아 활성화 24시간 전에 네트워크의 절반만 준비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며 막판 스크램블을 꼬집자, ryanberckmans는 클라이언트 팀들이 여전히 버그를 찾아 패치를 내고 있어 운영자 입장에서는 업데이트를 미루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나아가 2026년 내 글램스테르담 출시나 데브콘 전 메인넷 릴리스 컷 같은 인위적 데드라인은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으며, 합리적 일정으로 좋은 포크를 내보내되 중요한 것은 영원한 100% 업타임이라고 강조했다.
- 싱크 커미티 비용과 설계를 둘러싼 비판 담론 (@lex_node) — lex_node가 라이트 클라이언트용 attestation을 만드는 싱크 커미티가 슬래싱 없이 연 8천만 달러 상당의 ETH를 받으며, proving으로 대체해 발행량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담론이 번졌다. toghrulmaharram은 한발 더 나아가 1.1일마다 교체되는 512명 무작위 샘플의 서명을 검증하는 구조라 실제 합의 attestation 검증이 아니어서 진짜 라이트 클라이언트도 가능하게 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zk 기반 라이트 클라이언트와 FCR이 실용화 단계에 들어서면서, 머지 시절 설계된 싱크 커미티의 비용 대비 효용이 재평가 대상이 되고 있다.
주요 발언
- peter_szilagyi, 'AI로 80% 해고하면 실패, 3~5배 출시가 성공' (@peter_szilagyi) — 전 Geth 리드 peter_szilagyi는 AI가 이더리움 개발에 미칠 영향을 두 갈래로 제시했다. 개발자 80%를 해고하고 같은 속도로 출시하거나, 아무도 자르지 않고 연간 3~5배 더 출시하거나이며, 전자는 명백히 실패로 간주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진 스레드에서는 이더리움을 떠난 OG와 공동창업자들이 하나같이 그것이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말하는 현실이 더 무서운 부분이며 수습은 거기서 시작해야 한다고 짚었고, Paradigm의 gakonst가 공감을 표했다.
- nero_eth, '머지 이후 최대 포크이자 AI가 전 과정에 참여한 첫 포크' (@nero_eth) — nero_eth는 글램스테르담이 머지 이후 가장 큰 이더리움 포크가 될 가능성이 높고 처음부터 야심찬 포크였다며, 리서치, 벤치마킹, 테스트, 클라이언트 구현, 보안 감사까지 파이프라인 전반에서 AI가 주요한 역할을 한 첫 포크라고 평가했다. 그는 글램스테르담이 이더리움 출시 이래 최대의 처리량 증가를 가져올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 Kain, '아비트럼 동결 이후 고양이는 자루에서 나왔다' (@laurashin) — Synthetix 창업자 Kain은 Unchained 팟캐스트에서 Arbitrum의 도난 자금 동결 이후 대부분의 L2가 원하기만 하면 도난 자금을 동결할 수 있다는 사실이 공공연해졌다고 발언했다. 같은 방송에서 그는 비탈릭의 2030 로드맵을 오랜만에 읽은 가장 강세적인 글로 꼽으며 AI가 그 달성을 가능하게 한다고 평가했다.
생태계 · 보안
- Conduit, 동결 지갑 해제와 276만 달러 배상 청구 소송 (@laurashin) — Arbitrum의 자금 동결 후폭풍이 법정으로 갔다. 결제사 Conduit은 동결된 지갑이 고객 결제를 선지급하는 운전자본이었고 이를 잃으면서 해고까지 발생했다며, 지갑 동결 해제와 최소 276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lex_node는 어떤 법을 지키고 어떤 법을 무시할지 알려주는 존재를 '시큐리티 카운슬'이라 부른다고 비꼬며 L2 거버넌스의 법적 지위 문제를 환기했다.
- Hashsmash, 해시 함수 공격을 크라우드소싱하는 공개 챌린지 (@sreeramkannan) — EigenLayer의 Sreeram Kannan이 Zcash 공동창업자 Zooko Wilcox, Shielded Labs, Project Eleven과 협력해 해싱 스킴에 대한 최선의 공격을 크라우드소싱하는 Yukon 오픈 리서치 챌린지 Hashsmash를 발표했다. AI 기법이 사이버보안을 흔드는 상황에서 기초 암호학을 재평가하자는 취지다. 지난 호의 EF와 EigenLabs 포스트퀀텀 서명 공개 챌린지, L2BEAT 디어나너마이즈 챌린지에 이어 보안 검증의 크라우드소싱이 해시 함수라는 가장 기초적인 레이어까지 내려온 것이다.
- USDG, Arbitrum One 출시와 Uniswap StablePair 훅 (@Uniswap) — Paxos의 Global Dollar Network 스테이블코인 USDG가 Arbitrum One에 출시되며 Morpho, Fluid, GMX, Uniswap, Kraken 등 1일차 통합을 발표했다. Uniswap에서는 StablePair 훅으로 구동되는데, 참조 가격 주변에 범위를 설정하고 가격을 더 벗어나게 하는 스왑은 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가격을 교정하는 스왑에는 LP 수수료가 블록마다 내려가는 더치 옥션을 적용하는 설계다. 토큰화 주식에 이어 스테이블코인 페그 유지까지 v4 훅이 시장 구조 설계 도구로 쓰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
- Ethlabs, L2 대상 DA·블롭 피드백 창구 가동 (@decentrek) — Ethlabs의 decentrek(ZeroDev 창업자)이 DA와 블롭 개선을 위해 L2들을 인터뷰하고 있으며, L2들로부터 L1에 피드백할 통로를 몰랐는데 먼저 연락해줘서 고맙다는 반응을 받고 있다고 공유했다. 코어 개발자와 L1 사용자(L2) 사이의 다리 역할 자체가 큰 가치라며, L1에 바라는 개선이 있으면 연락하라고 공개 요청했다.
시장 브리핑
- NYSE 모회사 ICE, OKX와 이더리움 L2에서 토큰화 주식 출시 (@haydenzadams) — NYSE 모회사 ICE가 OKX와 함께 SEC와 협의를 거쳐 이더리움 L2인 X Layer에서 토큰화 주식(TSV)을 출시하며, 거래는 Uniswap v4 훅으로 구동된다. Uniswap의 Hayden Adams는 v4 훅이 TSV에 이상적인 시장 구조라고 밝혔다. Coinbase는 Base, Robinhood는 자체 체인, Kraken은 Ink, OKX와 ICE는 X Layer로, 거래소들이 각자 L2를 운영하면서 이더리움이라는 공통 정산 레이어에 접속하는 구도가 뚜렷해졌다. X Layer의 xStocks는 Uniswap 누적 프로토콜 볼륨 20억 달러를 돌파했다.
- CFTC, Clarity Act 불발분을 자체 규칙으로 시행 착수 (@nixorokish) — CFTC가 의회가 통과시키지 못한 Clarity Act의 내용 중 가능한 부분을 자체 규칙 제정으로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암호화폐 거래소의 연방 등록 경로 신설, ETH를 포함한 주요 자산의 상품(commodity) 취급, 비수탁 지갑 전송의 거래 규제 면제, 수동적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등록 면제가 골자이며, 의회 표결 없이 코멘트 기간 후 커미셔너 승인만 거치면 된다. nixorokish는 수동적 개발자 면제 조항이 Roman Storm 사건과 어떻게 양립하는지 물으며 법 집행과의 긴장을 짚었다.
- Superform, Coinbase 토큰화 주식 기반 수익 상품을 Base에 출시 (@StaniKulechov) — Superform이 Coinbase 토큰화 주식을 기반으로 MAG 7 종목에 수익을 얹는 Earn Stocks를 Aave를 이용해 Base에 출시했다. Aave의 Stani Kulechov는 주식에서 수익을 얻는 것은 한 예일 뿐이라며 토큰화 주식의 핵심을 프로그래머블 혁신으로 규정했다. 지난 호에 다룬 Base 토큰화 주식 26종 추가에 이어, 발행된 토큰화 주식이 디파이 레고의 재료로 쓰이는 단계로 넘어간 것이다.
그 밖의 소식
- Devcon 8, 비탈릭 등판 확정과 '조용한 양자 공격' 세션 (@EFDevcon) —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뭄바이에서 열리는 Devcon 8에 비탈릭 부테린이 무대에 선다고 공식 발표됐다. Veridise의 Jon은 양자 컴퓨터가 공개적으로 암호를 깨기 훨씬 전에 리스크가 도래할 수 있다는 'steal now, reveal never' 공격을 다루는 세션을 예고했다.
- donnoh, 세폴리아에 EIP-7708 활용 퍼블릭 챗 앱 배포 (@donnoh_eth) — donnoh가 글램스테르담 세폴리아에서 ETH 전송 로그(EIP-7708)를 인덱싱에 활용하는 퍼블릭 챗 앱을 배포했다. 메시지는 주소로 인코딩된 채널에 calldata로 전송된다.
- 밸리데이터 865k까지 감소, 통합 계속 (@trent_vanepps) — trent_vanepps가 밸리데이터 수가 865k까지 줄었다며 이것이 좋은 일이라고 전했다. 지난 호의 890k에서 더 내려간 수치로, MaxEB 이후 밸리데이터 통합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 EIP Editing Office Hour #115, 글램스테르담 EIP의 Last Call 전환 안건 (Ethereum Magicians) — 10월 7일 열리는 EIP Editing Office Hour #115에서 EIP-7843 등 글램스테르담 EIP들의 Last Call 전환이 안건으로 올랐다. ACDT #99에서 EIP 저자들에게 전환 PR 오픈이 액션 아이템으로 배정된 것의 후속이다.
- Privy 공동창업자 Henri Stern, Stripe 내 새 역할 (@decentrek) — Stripe에 인수된 임베디드 지갑 인프라 Privy의 공동창업자 Henri Stern이 Stripe 내 새 역할을 발표해 gakonst, Hayden Adams, Stani Kulechov 등 생태계 인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ZeroDev의 decentrek은 인수 후에 오히려 더 세게 달리는 창업자라며 Privy의 문화는 연구 대상이라고 평가했다.
2026-10-05 — 세폴리아 포크 전야, 더 빠른 슬롯과 프라이빗 AI 결제가 절차에 올랐다
세폴리아의 글램스테르담 포크를 하루 앞둔 이번 호의 중심은 '더 빠른 이더리움'이 구호를 지나 거버넌스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ACDC #188은 퀵 슬롯(EIP-8198)을 조건부 CFI로 올렸고, ACDT #98은 200M 가스가 실행 시간 기준 안전하다는 측정 결과를 확인했으며, 빠른 확정 태그 'confirmed'는 하드포크 없이도 배포 가능하다는 합의가 섰다. 한편 EF는 OA와 함께 프라이빗 AI 추론 결제 zkAPI를 메인넷에 올렸고, 비탈릭이 직접 사용자로서 이 스택의 한계를 보고했다. 토큰화 주식은 거래량 신기록과 일본 대형 증권사의 Uniswap 채택 속에서 '브로커 IOU 구조로 괜찮은가'라는 구조 질문을 맞았고, Blast의 셧다운은 L2 선별 국면을 알렸다. 속도, 프라이버시, 발행 구조라는 세 축에서 다음 사이클의 윤곽이 드러난 사흘이었다.
이번 호 인사이트
- '더 빠른 이더리움'이 구호에서 거버넌스 절차로 들어왔다 (Forkcast) — ACDC #188에서 슬롯 시간 단축의 전제인 퀵 슬롯(EIP-8198)이 Hegotá 대상 조건부 CFI를 받았고, ACDT #98에서는 devnet-8의 느린 블록이 실행이 아니라 디버그 트레이싱 탓으로 판정되며 '200M 가스는 실행 시간 기준 안전'에 이견이 없었다. 여기에 Fast Confirmation Rule 기반 'confirmed' 블록 태그는 하드포크 없이 호환 클라이언트 쌍의 옵트인으로 가능하다는 정리가 나왔고 Chainlink는 당일 FCR 적용을 시작했다. 속도 어젠다가 슬롯 시간, 가스 한도, 확정 UX라는 세 트랙으로 분해되어 각각 측정과 검증 게이트를 통과하는 중이며, 특히 FCR 트랙은 포크 일정과 무관해 체감 개선이 로드맵보다 먼저 올 수 있다. 메인넷 섀도포크 재측정 결과와, 퀵 슬롯 SFI의 조건으로 걸린 포스트퀀텀·테스팅 우려 해소 여부가 다음 관전 지점이다.
- 크립토와 AI의 접점이 토큰이 아니라 프라이버시 결제 레일로 나타났다 (@ethereumfndn) — EF와 OA가 공개한 zkAPI는 ETH를 볼트에 예치하고 zk 증명에 서명하면 정해진 양의 프라이빗 AI 추론을 받는 구조로 메인넷에 라이브됐다. 비탈릭은 로컬 모델이 오케스트레이션하고 원격 프런티어 모델을 툴콜로 쓰는 개인 건강 데이터 실험에 결제 익명화로 zkAPI, 네트워크 익명화로 Tor를 결합해 작동을 확인했고, Tor의 비최적성 등 한계 4가지를 함께 보고했다. binji는 신뢰 가정이 남아 있는 '한 걸음'이라고 명시적으로 단서를 달았다. zkmoney 재출시, Cloaked 데모 등 최근의 프라이버시 흐름과 이어 보면, 이더리움의 AI 담론이 에이전트 신원 표준(ERC-8434)에 이어 익명 결제 레일이라는 실사용 사례로 구체화되고 있다. 신뢰 가정 제거 로드맵이 실제로 진행되는지가 관건이다.
- 토큰화 주식의 다음 전선은 거래량이 아니라 발행 구조다 (@lex_node) — Base의 26종 추가 상장과 24시간 거래량 1억 달러 신기록, 일본 SMBC Nikko의 Uniswap 기반 거래소 구축 발표 등 볼륨과 기관 채택은 가속되고 있다. 그러나 같은 기간 lex_node는 현재 볼륨 대부분이 '브로커 체인 위의 브로커 IOU'이며, 기업이 자기 주식을 직접 토큰화할 때는 공유지인 메인넷이나 개방이 보장된 자가 운영 L2를 쓸 것이라고 주장해 구조 논쟁을 열었다. ryanberckmans는 이더리움 L1이 토큰화 BTC의 57%, 토큰화 금의 95%를 점유한다는 수치를 들어 시장이 성숙하면 주식도 같은 방향으로 수렴한다고 주장했다. 9월 25일 호의 '어떤 법적 구조로', 10월 2일 호의 AMC 저항에 이어지는 구조 논쟁 3라운드이며, 같은 주 Blast 셧다운이 보여준 범용 L2의 지속가능성 압박은 '자가 운영 L2' 시나리오의 현실성 질문과 맞물린다.
코어 개발자 콜
- ACDC #188, 10월 1일 (Forkcast) — Hegotá 대상으로 EIP-8365(디포짓 가드, 강제 퇴장은 별도 EIP로 분리)와 EIP-8198(퀵 슬롯)이 CFI를 받았다. 퀵 슬롯은 CL 5팀 중 3팀이 지지했으나 Grandine, ChainSafe, Justin Traglia가 포스트퀀텀·테스팅 우려를 제기해 '실제 12초에서 10초 단축은 SFI 전 추가 검증'이라는 조건이 붙었다. EIP-8379(Top Up Sync)는 DFI, EIP-8333은 Lodestar가 철회, EIP-8363(점감형 발행 소각)은 챔피언들이 커뮤니티 주도 절차로 전환하며 철회됐고, EIP-8025(선택적 실행 증명)는 Nethermind의 가스 리프라이싱·zkVM 위원회 선정 우려로 다음 콜로 넘어갔다. 일정으로는 세폴리아 글램스테르담 포크가 10월 6일 13:53 UTC, Hoodi는 잠정 10월 27일로 제시됐고, 인시던트 대응 계획 게시와 클라이언트 팀별 코디네이터 지명 등 비상 대응 체계도 확정 절차에 들어갔다.
- ACDT #98, 9월 28일 (Forkcast) — devnet-8의 느린 블록이 실행이 아니라 디버그 트레이싱 탓으로 판정되면서 '200M 가스는 실행 시간 기준 안전하다'는 결론에 이견이 없었고, 가스 리프라이싱 논의는 트레이싱을 끈 재측정(devnet-8 즉시, 약 1.5~2주 뒤 메인넷 섀도포크) 전까지 보류됐다. Fast Confirmation Rule 기반 새 블록 태그는 'confirmed'라는 이름으로 선호가 수렴했고, 하드포크 없이 호환 CL·EL 쌍에서 옵트인으로 제공하는 데 합의했다. Chainlink는 당일 FCR 적용을 시작했으나 다른 브리지·L2는 RPC 제공자의 safe·FCR 동시 서빙 문제로 대기 중이다. 보안팀은 ethrex의 메모리 폭발 버그를 발견해 수정을 완료했다.
프로토콜 업데이트
- ePBS 전환 후 홈 스테이커는 MEV-Boost를 끄고 릴레이 설정을 VC로 옮긴다 (@nicoflaig) — 홈 밸리데이터의 질문에 클라이언트 개발자들이 답하면서, ePBS(EIP-7732) 이후 구조는 VC에서 BN을 거쳐 빌더·릴레이로 이어지며 별도의 mev-boost 프로세스가 불필요해진다는 점이 정리됐다. 핵심은 기존 mev-boost에 설정하던 릴레이 URL들을 반드시 밸리데이터 클라이언트로 옮겨야 한다는 것이다. Teku는 예비 문서를 이미 공개했고, Vero VC에는 builder-urls, builder-min-bid, builder-max-execution-payment 플래그가 계획돼 있으며 비콘 노드마다가 아니라 VC에만 설정하면 된다.
포럼 제안
- BLS 서명의 DPI 검열을 막는 포인트 난독화 연구 (Ethereum Magicians) — BLS12 곡선의 공개키와 서명이 결정론적 구조를 갖기 때문에 네트워크 계층의 심층 패킷 검사(DPI)가 밸리데이터 트래픽을 식별해 검열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제안이다. Elligator Squared류의 포인트 난독화를 BLS12-381에 적용하면 11-isogeny 브리지 때문에 수신 측 연산 병목이 생기므로, even cofactor를 갖는 최적화 곡선 BLS12-479+와 명시적 inverse 2-isogeny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 EIP-TBD 'Resolution', 연산은 권한이 아니라는 경계 제안 (Ethereum Magicians) — 계정 복구, AI 에이전트, 출처 증명, 분쟁 중재를 관통하는 공통 문제로 '자기 승인적이지 않은 상태 전이'를 제시하고, 연산·증거·유효성이 그 자체로 권한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경계 개념을 표준화하자는 제안이다. AA 트랜잭션 분리(EIP-8430)와 에이전트 신원(ERC-8434) 등 최근 논의와 맞닿아 있다.
- 외부 오라클 없이 컴퓨트 구매력을 읽는 온체인 시그널 (ethresear.ch) — 외부 가격 피드 없이 keccak256 해싱 비용에 앵커된 온체인 게임 설계다. 리포터가 threshold와 ETH 유동성을 걸면 브레이커가 nonce 탐색으로 공격하고, 최종 생존한 threshold에서 ETH 대비 컴퓨트 구매력 변화를 추정한다. 프로토타입은 약 200줄 규모다.
- 성공을 반환하지만 아무것도 입증하지 않는 검증 도구의 결함 보고 (ethresear.ch) — 서명 검증 도구들에서 참조 다이제스트를 비교하지 않거나 바이트코드 길이만 비교하는 등, 성공을 반환해도 아무것도 입증하지 못하는 패턴을 자기 저장소에서 4건, 타인 저장소에서 6건 보고했다. 형식검증이 사후 감사에서 설계 방법론으로 이동하던 흐름(9월 29일 호) 위에서, 검증 도구 자체의 신뢰성이라는 메타 문제를 제기한 글이다.
트위터 논쟁
- 토큰화 주식은 브로커 IOU인가, 메인넷과 자가 운영 L2인가 (@lex_node) — lex_node가 토큰화 주식 볼륨 대부분은 브로커 체인 위의 브로커 IOU이며, 자기 주식을 직접 토큰화하는 기업은 공유지인 메인넷이나 개방이 보장된 자가 운영 L2를 쓸 것이라고 주장하며 논쟁이 시작됐다. 0xJoshAlpha가 Backpack은 정반대로 실제 주식으로 상환 가능한 풀 브로커리지를 내세운다고 반박하자, lex_node는 바로 그래서 Backpack과 Base와 Robinhood의 '같은 주식'이 서로 다른 자산이 되며, 이는 탈중개와 즉시성이라는 크립토의 강점에 반하는 파편화라고 응수했다. epochzer0의 기밀성 질문에는 L1 자산과 L2 기밀 실행을 결합하는 prividium 모델을 언급했고, 자신이 ETH를 대량 보유하고 이더리움 기반 스타트업 MetaLeX_Labs를 운영한다는 이해관계도 공개했다.
- '아무도 이더리움 BD를 하지 않는다'는 지적과 반박 (@dankrad) — 전 EF 연구원이자 현재 Tempo 소속인 dankrad가 '아무도 이더리움을 위한 비즈니스 개발을 하지 않아 이더리움이 뒤처지고 있다'고 주장했고, lex_node는 '적어도 이더리움은 리스트에 올라 있다, Tempo와 달리'라고 응수했다. 같은 날 SMBC Nikko와 Uniswap의 협업 등 기관 채택 발표가 이어진 시점이어서, 전담 BD 조직 없이 진행되는 채택이 반례로 읽히는 구도가 됐다.
- '퍼미션리스는 중립이 아니다' 2라운드, THORChain과 NEAR Intents가 대조군이 되다 (@tayvano_) — Bitget 해킹 도난자금 대응을 두고 tayvano_는 북한이 처음으로 ZEC를 대량 탈취하자 THORChain이 ZEC 상장에 발 벗고 나섰다며, THORChain은 북한에는 퍼미션리스지만 무고한 사용자와 노드 운영자에게는 아니라고 비판했다. 반대편 사례로 near_intents는 도난자금을 탐지해 차단했고, TrustlessState는 자신들도 익스플로잇을 당해 380만 달러 피해 전액을 환불 중이라며 이런 대응을 평가했다. Bitget의 Gracy Chen은 '퍼미션리스는 중립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세탁을 거부한 프로토콜에 감사를 표했고, Uneasy Money 패널에서는 보안 카운슬이 매번 동결 논쟁을 재점화한다는 지적(Pablo Sabbatella)과 THORChain이 비트코인·이더리움 같은 지위를 주장할 수 없다는 입장(Kain)이 나왔다. 동결 반대 진영의 직접 반론은 이번 기간 수집되지 않았다.
주요 발언
- 비탈릭, zkAPI와 Tor를 결합한 프라이빗 AI 스택을 직접 실험 (@VitalikButerin) — 로컬 모델이 오케스트레이션하고 원격 프런티어 모델을 툴콜로 쓰는 구조에서, 결제로 신원이 새는 것은 zkAPI로, 네트워크와 IP로 새는 것은 Tor로 막아 개인 건강 데이터 분석이 작동함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동시에 Tor가 요청 단위 비연결화에 최적화돼 있지 않다는 점, skill file의 미성숙, 로컬 모델 속도, 데이터를 아낄수록 원격 모델의 유용성이 떨어지는 트레이드오프라는 한계 4가지를 적시했다.
- ryanberckmans, AI가 등급을 매긴 이더리움 탈중앙화 지수(EDI) 출시 예고 (@ryanberckmans) — 금주 중 출시될 EDI의 D0부터 D9까지 등급 체계를 프런티어 모델(Astra Max)이 수백 개의 라이브 프로토콜·자산·L2를 분석해 만들었고, 인간의 판단은 'D0에서 시작해 위로 올라가라'는 지침뿐이었다고 설명했다. 일부 주요 롤업 내부의 ETH가 특정 L1 프로토콜의 ETH보다 더 탈중앙적이고 저위험이라는 주장도 예고했다.
- gakonst, '형식검증은 좋다, 그런데 더 나은 속성은 어떻게 쓰나' (@gakonst) — 서명 검증 도구 결함 보고에 대해, 충분히 큰 시스템과 그 모든 코너 케이스를 빠짐없이 기술하는 것이 가능하냐며 속성 명세 작성 자체가 병목이라고 지적했다. 형식검증 자금과 방법론을 둘러싼 최근 담론에 이어지는 실무적 반문이다.
생태계 · 보안
- EF와 OA, 프라이빗 AI 추론 결제 zkAPI를 메인넷에 가동 (@ethereumfndn) — ETH를 볼트에 예치하고 zk 증명에 서명하면 정해진 양의 프라이빗 AI 추론을 받는 구조로, 데이터와 신원을 연동하라는 중개자의 요구 없이 AI를 쓰는 것이 목표다. AI 에이전트가 결제 양식은 채울 수 없어도 네이티브 자산 보유와 증명 생성은 할 수 있다는 점이 이 모델의 핵심으로 설명됐다. 출시 직후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이용한 프라이빗 AI 챗 제작기가 나왔고, 신뢰 가정이 아직 남아 있어 추가 탈중앙화 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단서도 함께 달렸다.
- Bitget 해킹 후속, 침입 경로는 보안 제품이었고 3천만 달러가 2차 유출 (@laurashin) — Unchained의 Uneasy Money 에피소드에 따르면 Bitget을 보호해야 할 서드파티 보안 제품이 3억 8,800만 달러 해킹의 침입 경로였고, 손실은 Bitget이 자체 보전했다. 도난자금은 Arbitrum에서 빠르게 이탈했고 북한 연계로 분석됐다. 약 3천만 달러 규모의 2차 유출에 대해 Gracy Chen은 개인키 추가 유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콜드월렛 이전을 우선한 결과라고 설명했으며, 해킹 며칠 뒤에는 가짜 투자사 팀을 통째로 꾸민 사칭 접근이 있었고 별도 채널 검증으로 적발됐다.
- Blast 셧다운, 10월 26일까지 메인넷 출금 가능 (@laurashin) — 이더리움 L2 Blast가 체인 유지 비용이 수익을 초과하고 지속가능성으로 가는 신뢰할 경로가 없다며 운영 종료를 발표했다. 사용자는 10월 26일까지 일반 인터페이스로 이더리움 메인넷에 출금할 수 있다. 에어드랍 과열기의 상징이던 L2가 수익 모델 부재로 퇴장하며, 같은 주 사상 최대 월 수익을 기록한 Arbitrum과 대비를 이뤘다.
- Arbitrum PGA 가동 1주, 수수료 13.6만 달러에 9월 수익 사상 최대 (@arbitrum) — Timeboost를 대체한 Priority Gas Auction이 가동 1주 만에 수수료 수익 13만 6천 달러를 넘겼고, 전체 트랜잭션의 약 50%가 priority fee를 포함했다. 9월 월 수익은 500만 달러를 넘기며 약 5배 증가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9월 25일 호에서 다룬 Timeboost 폐지와 PGA 전환의 초기 성적표다.
- geth 개발자의 AI 에이전트가 Cloudflare의 미보고 버그를 지목 (@peter_szilagyi) — geth의 Péter Szilágyi가 작업 중 Claude가 Cloudflare workerd의 알려지지 않은 버그(닫힌 웹소켓이 되살아나는 문제)를 지목했다고 보고했고, 조사 결과 실효 취약점은 아니며 악성 웹소켓 클라이언트가 hibernation API를 쓰는 Durable Object의 커넥션 축출을 막아 비용을 발생시키는 수준이라고 정정했다. 버그 자체는 실존하는 미보고 이슈였다.
시장 브리핑
- 일본 SMBC Nikko, Uniswap 위에 규제 준수 훅을 내장한 거래소 구축 (@Uniswap) — 일본 최대급 증권사 SMBC Nikko가 Uniswap 위에 새 거래 venue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규제 준수 로직이 훅 안에서 실행되어 각 풀이 일본의 투자자 규제 요건에 맞게 만들어지며, 온체인 론칭은 2027년 중반 목표다. Uniswap Labs는 통합과 유동성 배치를 자문한다. 9월 25일 호의 KB증권 사례에 이어, 아시아 대형 증권사가 퍼블릭 이더리움 DeFi 인프라를 직접 쓰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 Base 토큰화 주식 26종 추가, 24시간 거래량 1억 달러로 사상 최대 (@base) — Base에 토큰화 주식 26종이 추가 상장됐다. 미국 외 적격 관할에서만 거래 가능하며, 24시간 연중 거래와 Base DeFi 생태계와의 컴포저빌리티를 내세웠다. 토큰화 주식의 24시간 거래량은 1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 Arbitrum에 5억 달러 호주 에너지 인프라 토큰화 (@arbitrum) — 호주 태양광·배터리 에너지 인프라 5억 달러 규모가 Loafmarkets를 통해 Arbitrum에 토큰화됐고, Robinhood의 유럽 토큰화 주식도 Arbitrum 위에서 운영되고 있다.
- Aave, MiCA 리뷰에서 ECB와 EBA의 DeFi 제한 움직임을 공개 비판 (@StaniKulechov) — Aave Labs가 유럽위원회의 MiCA 리뷰 컨설테이션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Stani Kulechov는 ECB와 EBA가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금지에 더해 CASP의 DeFi 접근 제한, 적합성 테스트, DeFi 대출 프로토콜 인증제까지 주장하고 있다며 개방형 금융 네트워크의 유동성과 네트워크 효과를 해치는 월드가든이 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Aave는 소프트웨어가 아닌 중개자 규제, 셀프커스터디 보호, 유로 스테이블코인 경쟁 허용을 권고했다. 9월 29일 호에서 다룬 EBA의 MiCA 편입 검토 권고에 대한 업계의 공식 반격이다.
그 밖의 소식
2026-10-02 — 글램스테르담이 세폴리아 날짜를 받은 날, 코어 개발자들은 리스크부터 공론화했다
글램스테르담의 세폴리아 테스트넷 활성화가 10월 6일로 확정되면서 포크 파이프라인은 실행 국면에 들어섰다. 주목할 점은 코어 개발자들이 이 포크의 복잡성과 리스크를 스스로 공개 석상에 올리고, EF가 취약점을 버그바운티 범위에 편입시키며 보안 검증을 바깥으로 열었다는 것이다. 같은 기간 포스트퀀텀 전환은 테스트넷 배포, EF와 EigenLabs의 공개 리서치 챌린지, 기업 인수까지 세 갈래로 산업화 양상을 보였다. 한편 Bitget 해킹 자금의 동결과 거부를 둘러싸고 '퍼미션리스는 중립이 아니다'라는 명제가 논쟁의 중심에 섰고, Base는 B20 토큰의 발행자 권한을 법적 고지로 못 박았다. 중립성이라는 암묵적 규범이 사건과 정책 문서로 명문화된 기간이었다.
이번 호 인사이트
- 포크가 날짜를 받자 개발자들이 리스크를 먼저 공론화했다, 보안의 크라우드소싱 국면이다 (@ralexstokes) — 세폴리아 활성화가 10월 6일로 확정된 직후, EF 보안팀은 글램스테르담 취약점을 버그바운티 범위에 넣었고 코어 개발자들은 이례적으로 리스크를 직접 발화했다. Prysm의 potuz는 가스 한도 5배, 블롭 4배, 트러스트리스 슬롯 판매 같은 변화가 겹친 '고위험 포크'라며 관계자들의 신경이 곤두서 있다고 했고, Ipsilon의 chfast는 밸리데이터·빌더 모드, BAL 검증 유무, 병렬 실행 의무화가 복합적으로 얽혀 실행 레이어만으로도 '바운티 헌터의 금광'이라고 표현했다. trent_vanepps는 고정 가스 스타이펜드나 하드코딩된 가스 한도에 의존하는 컨트랙트는 수정이 필요할 수 있다고 앱 개발자들에게 경고했다. 지난 호에서 '포크 파이프라인이 날짜와 명단이라는 실체를 얻었다'고 짚었는데, 이번 호는 그 다음 단계인 리스크 관리의 외주화, 즉 복잡성을 숨기지 않고 바운티와 테스트넷으로 걸러내는 체제로 넘어갔다. Hoodi와 메인넷 날짜 발표, 그리고 세폴리아에서 걸러지는 버그의 양이 다음 관전 포인트다.
- 포스트퀀텀 전환이 연구를 지나 테스트넷, 공개 챌린지, 인수합병의 3트랙 산업화에 들어섰다 (Forkcast) — PQTS 브레이크아웃 #16에서 확인된 상태는 이미 '구현'이다. SPHINCS 변형 기반 테스트넷 v0.1과 네이티브 프레임 트랜잭션 기반 v0.2가 배포됐고, 다음 목표는 EIP-8288 서명 집계를 통한 멤풀 집계이며, Nethermind와 ethrex는 프리컴파일 없이 기존 ECDSA 검증 경로를 확장하는 내장 LeanVM 탑재를 약속했다. 같은 주 EF는 EigenLabs와 함께 상태 비저장 해시 기반 서명을 설계하고 Lean으로 보안 증명까지 요구하는 공개 오토리서치 챌린지를 띄웠고, Project Eleven은 포스트퀀텀 지갑·서명 기술 확보를 위해 Riva Labs를 인수했다. 업스트림 파라미터로 초당 약 280개, 테스트넷 포크 파라미터로 약 20개라는 집계 처리량 간극이 다음 병목인데, 이는 지난 호들에서 추적해 온 '컴포넌트별 시차 전환'이 이제 구체적 수치의 엔지니어링 문제로 바뀌었다는 뜻이다. 공개 챌린지가 실제로 기록을 경신하는 설계를 끌어내는지가 관건이다.
- '퍼미션리스는 중립이 아니다', 중립성의 경계선이 사건과 법적 고지로 명문화되고 있다 (@lex_node) — Bitget의 3억 8,800만 달러 해킹 후속에서 Tether, Circle, NEAR Intents는 자금을 동결했고 THORChain은 협조를 거부하면서, 인프라의 중립성이 추상적 원칙이 아니라 실제 선택의 문제로 드러났다. Bankless의 TrustlessState는 수십 년의 사이퍼펑크 실험에는 성과와 함께 '흉터'도 남았다며 동결을 옹호했고, lex_node는 퍼미션드 암호화폐 시스템은 자기 기술에 대한 근본적 오해 위에 세워져 실패할 운명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같은 주 Base는 Cobalt 업그레이드와 함께 B20 토큰의 발행·소각·동결·압류가 전적으로 발행자 재량이라는 법적 고지를 게시했고, Aztec은 건당 2,500달러 한도라는 명시적 제한을 달고 프라이버시 지갑 zkmoney를 재출시했다. 중립성과 개입 가능성이 암묵적 규범에서 각 레이어의 명시적 정책 문서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호들의 프라이버시 '책임 소재' 논쟁의 직접적 연장이다.
코어 개발자 콜
- PQTS Breakout #16, 9월 30일 (Forkcast) — 포스트퀀텀 서명 테스트넷이 v0.1(ERC-4337과 SPHINCS 변형)과 v0.2(EIP-8141 네이티브 프레임 트랜잭션)까지 배포됐고, v0.3은 멤풀 집계를 목표로 EIP-8288 서명 집계에 착수했다. v0.3 블록은 개별 서명을 제거한 트랜잭션들과 트랜잭션 수에 무관한 상수 크기의 LeanVM 집계 증명 하나로 구성되며, EIP-8288 테스트 케이스 7(집계자가 블록 빌더를 겸하고 재귀 STARK로 래핑)을 타깃으로 한다. Nethermind와 ethrex는 프리컴파일이나 Solidity 컨트랙트 없이 네이티브 블록 검증용 내장 LeanVM을 탑재하기로 했으나, 수신 노드가 집계 증명을 네이티브로 어떻게 검증할지는 미해결로 남았다. 집계 처리량은 업스트림 Lean SPHINCS 파라미터로 초당 약 280개, 테스트넷 포크 파라미터로 약 20개 수준이며, 다음 콜에 EIP-8288 저자인 Vitalik과 Tomas를 초청해 설계를 명확히 하기로 했다.
- FOCIL Breakout #43, 9월 29일 (Forkcast) — FOCIL devnet 0이 임박했다. ethrex와 Besu는 경미한 Hive 테스트 실패에도 그대로 진행하고, Lodestar는 가십 검증 스펙 테스트를 전부 통과했으며, Lighthouse만 engine_newPayloadV6 등 devnet 0 브랜치가 미완으로 이번 주 완료가 목표다. 스펙 쪽에서는 payload attributes 이벤트 스트림에 인클루전 리스트 비트가 빠져 있다는 누락이 발견됐고, ethrex의 FOCIL과 Frames 결합 실행 스펙이 거의 완료되어 다음 주 Frames 브레이크아웃에서 발표된다. EIP-8015와 EIP-8365(exit 기능을 제외한 버전)가 Heze 스펙 후보로 거론됐으나 가장 이른 포함 시점은 devnet 1 또는 2이고, Barnabás가 추진하는 Heze 기반 쇼터 슬롯 devnet은 CFI가 안 된 상태라 FOCIL devnet 0 이후로 보류됐다.
프로토콜 업데이트
- 글램스테르담 세폴리아 활성화 10월 6일 확정 (@ralexstokes) — EF의 ralexstokes가 글램스테르담의 세폴리아 테스트넷 업그레이드가 10월 6일로 잡혔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번 포크가 '신뢰된 릴레이 없이 빌드되는 블록'을 비롯한 대규모 변화를 가져온다고 강조했으며, Hoodi와 메인넷 날짜는 별도로 발표된다. ACDT #99 안건 기준으로 세폴리아 하드포크 시각은 10월 6일 13:53:36 UTC이며 marioevz가 주도한다. ePBS, BAL, 가스 한도 확장 등 수년간 논의된 변경들이 처음으로 퍼블릭 테스트넷에서 한꺼번에 검증대에 오른다.
- 글램스테르담 취약점, EF 버그바운티 범위에 공식 편입 (@0xfredrik) — EF 보안팀의 0xfredrik이 글램스테르담 보안 취약점이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범위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포크가 테스트넷 일정을 받은 시점에 맞춰 외부 연구자의 공격 시도를 공식 채널로 끌어들이는 조치다. chfast가 지적한 밸리데이터·빌더 모드와 BAL 검증, 병렬 실행의 조합 복잡성을 감안하면 이번 범위 편입은 사실상 테스트넷 기간의 핵심 방어선이다.
- EF와 EigenLabs, 포스트퀀텀 서명 설계 공개 챌린지 (@ethereumfndn) — EF가 EigenLabs와 함께 Yukon 네트워크에서 포스트퀀텀 이더리움용 상태 비저장 해시 기반 서명을 설계하는 공개 오토리서치 챌린지를 띄웠다. 참가자는 서명 크기와 검증 사이클의 곱으로 기록을 경신해야 하며, Lean 정리증명기로 보안 증명까지 제출해야 한다. EigenLayer의 Sreeram Kannan은 ecdsa.fail에서 보여준 공개 멀티플레이어 리서치 모델의 연장이라고 설명했고, EF의 ralexstokes는 이런 문제에 '새로운 유형의 밀레니엄 상'이 필요하다고 평했다.
- EF, 형식검증된 Vyper 지원 발표 (@ethereumfndn) — EF가 형식검증된 Vyper를 지원한다고 밝히며, 보안의 진전은 이더리움 생태계를 넘어 장기적으로 인터넷 전체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호들에서 추적한 '형식검증의 프로토콜 설계 방법론화' 흐름이 스마트 컨트랙트 언어 레이어까지 내려온 사례다.
- 밸리데이터 수 890k까지 감소, 통합 진행 중 (@trent_vanepps) — trent_vanepps가 밸리데이터 수가 89만까지 내려왔다며 통합(consolidation)의 지속적 하향 곡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IP-7251 최대 유효 잔고 상향 이후 진행되어 온 통합이 합의 레이어 부하 감소라는 본래 목적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지표다.
포럼 제안
- ERC-8421, 프레임 트랜잭션 대체 멤풀 규칙 (Ethereum Magicians) — alex-forshtat-tbk가 EIP-8141 프레임 트랜잭션을 위한 대체 멤풀 표준을 제안했다. ERC-4337 UserOperation에 적용되는 ERC-7562 검증 규칙과 유사한 구조로, 캐노니컬 멤풀보다 관대한 평판 기반 시스템을 규정한다. 프레임 트랜잭션이 Hegotá의 중심 포맷으로 수렴하는 가운데 멤풀 정책 레이어를 미리 표준화하려는 시도다.
- EIP-8430, AA 트랜잭션 타입을 EIP-8130에서 분리 (Ethereum Magicians) — chunter가 EIP-8130 Keystore Accounts에 포함된 계정 추상화 트랜잭션 타입을 Keystore 의존성 없이 독립 EIP로 분리하자고 제안했다. 8130의 범위를 축소하는 PR도 함께 올라왔다. 지난 8월 말 8130 타임락 우회 PoC 논쟁 이후 이어진 범위 재조정 흐름의 일환이다.
- EIP-8433, 0x00 밸리데이터 강제 퇴장 2단계 (Ethereum Magicians) — ensi321이 0x00 출금 자격증명 밸리데이터를 퇴출하는 2단계 설계를 제안했다. EIP-8365가 신규 유입을 막고, 이 EIP는 포크 이후 지정 에폭부터 에폭당 상한을 둔 표준 exit churn으로 잔여 0x00 밸리데이터를 강제 퇴장시킨다. 양자 리스크에 노출된 구식 자격증명을 정리하자는 Q-day 대비 논의의 구체화다.
- EIP-8429, 반복 호출에 체증형 가스 (Ethereum Magicians) — staccoverflow가 옵트인한 컨트랙트에 대해 블록 내 k번째 호출마다 k의 제곱에 비례한 추가 가스를 물리는 제안을 올렸다. 추가 가스의 절반은 인출자 없는 스테이크로 예치되고 절반은 컨트랙트가 지정한 곳에 스테이크되며 블록 생산자 몫은 없다. 상수는 'Robinhood 리플레이' 상황에서 도출했다고 밝혀, 토큰화 주식 유입 이후의 핫 컨트랙트 경합을 겨냥한 설계임을 시사한다.
- ERC-8434 Agent Identity, AI 에이전트 신원 표준 (Ethereum Magicians) — garyyang-finchip가 AI 에이전트 신원 표준 AID를 제안했다. 레퍼런스 구현, 스키마, 리졸버를 포함한 드래프트다. ERC-8419 Know Your Agent에 이어 에이전트 신뢰 인프라 표준이 연달아 올라오는 흐름이다.
- 에이전트 태스크 입찰용 봉인 입찰 낙찰 메커니즘 (Ethereum Magicians) — JCXsivan이 ERC-8183, 8195, 8414의 공통 공백, 즉 여러 에이전트가 한 태스크를 원할 때 낙찰자와 가격을 정하는 문제를 메우는 동반 표준으로 봉인 입찰(sealed-bid) 방식을 제안했다. 에이전트 표준군이 개별 기능에서 상호 운용 레이어로 확장되는 신호다.
트위터 논쟁
- '퍼미션리스는 중립이 아니다', Bitget 해킹 자금을 둘러싼 동결 대 거부 (@laurashin) — Bitget CEO Gracy Chen이 탈취 자금을 동결한 NEAR Intents의 입장을 공개 지지하며 '퍼미션리스가 중립을 뜻하지 않으며 도난 자산 세탁을 도와선 안 된다는 것이 그들의 핵심 입장'이라고 밝힌 것이 발화점이다. Bankless의 TrustlessState는 수십 년의 하드코어 사이퍼펑크 실험에는 성과와 흉터가 모두 남았다며 사실상 동결을 옹호했고, lex_node는 이를 직접 반박하며 퍼미션드 암호화폐 시스템은 도덕 판단이 아니라 예측의 문제로서 자기 기술에 대한 근본적 오해 위에 있어 실패할 운명이라고 주장했다. Austin Campbell은 협조를 거부한 THORChain이 과거 체인을 멈춘 전력이 있어 '오프 스위치가 없는 인프라'와 달리 법적으로 Tornado Cash보다 더 취약한 사례가 됐다고 지적했으며, L2BEAT의 donnoh는 2주 전 이미 NEAR Intents의 커스터디·프라이버시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매겼다고 상기시켰다.
- 레이어는 중개자를 없애는가 더하는가 (@donnoh_eth) — EF의 julianma가 대학 토큰화 강연 주제를 크라우드소싱하며 '제대로 된 토큰화는 새 중개자를 만드는 대신 중개자를 제거한다'와 '레이어드 스케일링이 Robinhood 같은 기업의 자산 토큰화를 이끈다'를 논점으로 꼽고 '레이어는 커스터마이즈 가능성을 더한다'고 정리하자, L2BEAT의 donnoh가 '레이어는 중개자를 더한다(layers add intermediaries)'고 한 줄로 응수했다. 같은 스레드에서 Ethereum Labs의 binji는 인터넷이 정보에 한 일을 토큰화가 가치에 한다는 낙관론을 폈다.
주요 발언
- potuz, '이번 포크는 판돈이 큰 포크다' (@potuz_eth) — Prysm의 potuz가 글램스테르담이 가스 한도 5배, 블롭 데이터 4배, 더 빠른 상태 업데이트, 트러스트리스 슬롯 판매를 가능케 하는 변화들의 집합이며, 동시에 너무 복잡해서 관련자들의 신경이 곤두서 있다고 밝혔다. 'AI 시대의 출시(Shipping during AI times)'라는 말로 개발 환경의 변화도 함께 짚었다.
- chfast, '글램스테르담은 바운티 헌터의 금광' (@chfast) — Ipsilon의 chfast가 실행 레이어만 봐도 밸리데이터·빌더 모드, BAL 검증 유무, 의무화된 병렬 실행이 서로 조합되며 복잡도가 누적된다고 지적했다. 심각한 EVM 기능 변경이 없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 barnabemonnot, zk와 FCR의 결합으로 파이널리티 지연 30배 단축 가능성 (@barnabemonnot) — EF의 Barnabé Monnot가 이더리움 파이널리티가 여전히 약 15분 걸린다는 점을 짚으며, Chainlink CCIP 2.0의 Succinct zk 라이트클라이언트를 계기로 zk 증명과 FCR(Fast Confirmation Rule)을 결합하면 이 지연을 30배 줄일 수 있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상태 포함 증명을 완전한 유효성 증명으로 확장하는 것과 파이널리티 도달 시간 자체를 줄이는 것, 두 가지 부스트를 경로로 들었다. 그는 유동성 분절의 상당 부분이 '시간', 즉 돈이 필요한 순간 필요한 곳에 없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 lex_node, '리스테이킹은 트럼프 시대가 의도치 않게 죽였다' (@lex_node) — MetaLeX의 lex_node가 리스테이킹의 초기 최대 세일즈포인트였던 '자체 코인 없이 보안 확보'가 토큰 발행이 규제 리스크였던 겐슬러 시대의 산물이라고 주장했다. 지금은 누구나 두려움 없이 코인을 발행하는 환경이 됐고, '경제적 보안은 밈'이라는 진영이 지적 우위를 점하면서 수요 기반이 무너졌다는 분석이다.
- ryanberckmans, '롤업은 alt L1보다 5~10배 많은 L1 가스를 쓴다' (@ryanberckmans) — Ryan Berckmans가 Astra의 연구를 인용해 롤업이 alt L1 대비 약 5~10배, 비롤업 L2 대비 16배 많은 이더리움 L1 실행 가스를 사용한다는 데이터를 공유했다. 방법론상 L1 자체 앱과 토큰은 의도적으로 제외하고 타 체인의 L1 사용에 초점을 맞췄으며, 그는 롤업이 다른 체인들보다 L1 성장에 훨씬 크게 기여함을 보여주는 가장 엄밀한 데이터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생태계 · 보안
- 118년 된 자산운용사, 액티브 채권펀드의 법적 소유권 원장을 이더리움에 (@Etherealize_io) — Etherealize에 따르면 118년 역사의 자산운용사가 영국 규제 하에서 액티브 운용 채권펀드의 법적 소유권 기록을 이더리움에 올렸다. 미러링이나 병행 기록이 아니라 체인이 '단일 진실 원천(single source of truth)'으로 프로덕션에서 작동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지난 호에서 다룬 CFTC 스태프의 '체인 자체가 공식 기록이 될 수 있다'는 발언이 미국 밖에서 실제 사례로 구현된 셈이다.
- OUSD 스테이블코인, Uniswap·Base·Tempo 동시 출시 (@Uniswap) — Open Standard의 신규 스테이블코인 OUSD가 Uniswap 프로토콜·앱·API와 Base, Tempo에 동시 출시됐다. Visa, Mastercard, Coinbase, Stripe를 포함한 200개 이상의 파트너가 참여하고 첫날부터 수백만 달러 유동성이 공급됐으며, Uniswap Labs는 OUSD 보상을 LP에 분배하는 v4 훅을 개발 중이고 Aave에는 V3·V4 Core 온보딩 제안이 올라왔다. 발행 주체가 아니라 배포 네트워크의 폭으로 승부하는 런칭 전략이라는 점에서, 스테이블코인 경쟁이 체인 선택이 아니라 멀티체인 유통망 구축 단계로 넘어갔음을 보여준다.
- Base Cobalt 메인넷 활성화, B20 발행자 권한 법적 고지 동반 (@base) — Base의 2026년 세 번째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Cobalt가 메인넷에 적용됐다. Validity Transactions와 B20 개선이 포함됐으며, Base는 자신이 중립적 프로토콜 인프라만 제공하고 B20 토큰의 발행·소각·동결·압류 같은 발행자 통제 기능은 전적으로 발행자 재량으로 행사된다는 법적 고지를 함께 게시했다. 기술 업그레이드와 책임 범위의 법적 문서화가 한 패키지로 나온 점이 특징이다.
- Aztec, 프라이버시 지갑 zkmoney 재출시 (@laurashin) — Aztec Labs가 스테이블코인 잔액과 금액, 수신자를 비공개로 유지하는 셀프커스터디 지갑 zkmoney를 재출시했다. 현재 모든 입금·결제·출금은 건당 2,500달러 한도로 제한된다. lex_node는 실드 자산을 '노트' 단위로 다루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면 프로덕트로서 매우 뛰어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 Aave V4 활성 대출 4억 달러 돌파, 주식 담보와 멀티체인 확장 병행 (@aave) — Aave V4의 활성 대출이 메인넷 출시 6개월 만에 4억 달러를 넘었고 예치 자산은 13억 달러 이상이다. Token Logic이 올린 Monad 배포 제안(리스크 3단계 마켓, USDC·USDT0 차입)이 거버넌스에 올라왔고, 토큰화 주식 상장 첫 주에는 전통 시장이 닫힌 주말에 차입이 집중됐으며 가격 피드는 정상 작동했다. 지난 호에 다룬 Coinbase 토큰화 주식의 담보 편입이 실사용 데이터로 이어지는 국면이다.
- Project Eleven, Riva Labs 인수로 포스트퀀텀 기술 내재화 (@laurashin) — 포스트퀀텀 보안 기업 Project Eleven이 Riva Labs를 인수해 포스트퀀텀 지갑과 서명 기술을 내재화했다. CEO Alex Pruden은 Riva Labs가 원하던 인재 유형이라고 밝혔다. 프로토콜 레벨 전환과 별개로 지갑·키 관리 레이어의 양자 대비가 민간 시장에서 거래되기 시작했다.
- Optimism, 한국 금융기관과의 협업 전면화 (@Optimism) — Optimism이 Ethereum Korea One: Genesis에서 DB증권 곽봉석의 오프닝 키노트와 함께 한국 RWA 협업을 강조했다. jinglejam은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금융 이해도가 높은 시장 중 하나라며 '한국이여 빠르게, 함께 움직이자'고 말했고, OP Stack을 인프라로 선택한 금융기관 4곳의 사례와 Soneium의 OP Enterprise 합류(배포·시퀀싱·모니터링·업그레이드 운영 지원)도 발표됐다. 지난 호의 KB증권·Securitize 건에 이어 한국 대형 금융권의 OP Stack 수렴이 뚜렷해지고 있다.
- Balancer 청산 가결, BAL당 약 16센트 분배 추정 (@laurashin) — Balancer의 청산 제안이 BAL 홀더 99%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전 CEO Marcus Hardt의 비감사 추정에 따르면 트레저리 분배액은 BAL당 약 16센트다. 디파이 1세대 프로토콜이 거버넌스 투표로 질서 있는 청산을 선택한 드문 사례다.
시장 브리핑
- Citi, Coinbase Virtual Accounts의 은행 레이어로 (@laurashin) — 자산 2조 9천억 달러의 Citi가 Coinbase Virtual Accounts에 Virtual Account Wallet을 제공한다. 법정화폐 입금이 자동으로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되는 구조로 미국 우선 적용이며 출시일은 미정이다. 대형 상업은행이 스테이블코인 온램프의 기본 배관으로 들어온 사례다.
- CFTC, Coinbase Clearing을 파생상품 청산소로 등록 (@laurashin) — CFTC가 Coinbase Clearing을 파생상품 청산기관으로 등록했다. 완전 담보 선물·옵션·스왑만 허용되고 마진 거래는 제외된다. 지난 호의 '혁신 면제'와 크립토 FAQ에 이어 미국 파생상품 규제가 크립토 네이티브 청산 구조를 제도권에 편입시키는 흐름이다.
- Robinhood, 24/7 주식 거래와 실적 예측시장 발표 (@TrustlessState) — Robinhood가 Houston 행사에서 24/7 주식 거래(출시 예정), 옵션 거래시간 33% 연장, 데이트레이더용 장중 마진, 3분기 실적부터 적용되는 실적 예측시장, 8개 마켓의 퍼프 상품을 발표했다. 현장을 중계한 Bankless의 TrustlessState는 예상대로 크립토 비중은 약했다고 평했다. 24시간 거래라는 크립토의 구조적 특성이 전통 브로커리지의 로드맵으로 흡수되는 동시에, 토큰화 주식이 선점하려던 가치 제안과 정면 경쟁하게 됐다.
- 엘살바도르 국가 송금 앱 Sivar, Base 위 스테이블코인 정산 (@laurashin) — 엘살바도르의 국가 앱 Sivar가 미국 거주자 송금을 정액 2달러에 제공하며, Base 위 스테이블코인으로 정산되고 Coinbase 인프라를 쓴다. 국가 단위 송금 인프라가 이더리움 L2를 정산 레이어로 채택한 사례다.
- 한국 FSC, 크립토 마켓메이킹 허용 여부 검토 (@laurashin) — 한국 금융위원회가 크립토 마켓메이킹 허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현행법상 시세조종 금지에 예외가 없으며, JPYC의 Upbit 급등이 공적 감독 필요 사례로 거론됐다. 허용 방향이 정해지면 한국 시장의 유동성 구조와 상장 토큰의 가격 형성 방식이 달라진다.
- 토큰화 펀드의 담보 활용 확장, Benji와 Lynq (@laurashin) — Franklin Templeton의 Benji 펀드 지분이 Bybit 장외 담보로 확장됐다. 토큰화 국채 펀드가 수익 추구 상품을 넘어 거래소 담보 인프라로 쓰이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그 밖의 소식
- 예정된 콜, ACDT #99와 Frame Breakout #6, Encrypt the Mempool #11 (Ethereum Magicians) — ACDT #99가 10월 5일 열리며 devnet 업데이트와 10월 6일 세폴리아 업그레이드를 다룬다. Frame Transaction Breakout #6은 10월 6일(frames-devnet-0 상태, FOCIL과 Frames 전략, 지갑·툴링 피드백), Encrypt the Mempool #11은 10월 14일(Top of Block 정렬을 통한 옵션성 억제)이다.
- Centrifuge, S&P 500을 Base에 토큰화 (@base) — Centrifuge가 S&P 500 지수 상품을 Base에 토큰화해 올렸다. 개별 주식에 이어 지수 상품까지 토큰화 대상이 넓어지고 있다.
- Arbitrum의 Bitget Wallet 주식 토큰, 30일간 시총 1,200만 달러 증가 (@arbitrum) — Arbitrum One에서 Bitget Wallet 주식 토큰이 최근 30일간 시가총액 1,200만 달러 이상 늘었으며 rMSTR, rOKLO, rVOO 등이 주도했다. 토큰화 주식 유통이 특정 L2 한 곳의 현상이 아님을 보여주는 데이터다.
- Fairblock, Arbitrum에 프라이버시 스테이블코인 CUSD 출시 (@arbitrum) — Fairblock이 Arbitrum에 프라이버시 스테이블코인 CUSD를 출시했다. zkmoney 재출시와 같은 주에 나온 프라이버시 결제 실험이다.
- L2BEAT, 실제 온체인 트랜잭션 디어나너마이즈 챌린지 공개 (@donnoh_eth) — L2BEAT가 L2PrivacyBEAT에서 실제 온체인 트랜잭션을 추적해 익명성을 깨보는 트레저헌트를 공개했다. donnoh는 프라이버시를 잃는 경로를 이해하는 데 이보다 좋은 연습이 없다고 소개했다.
- geth v1.17.7, Ubuntu PPA 배포 재개 (@gary_rong) — geth v1.17.7이 Ubuntu PPA로 배포됐으며, 담당자 gary_rong이 이전 릴리스들의 업로드 누락을 사과했다. 세폴리아 포크를 앞둔 노드 운영자는 업데이트 확인이 필요하다.
- RISC-V 하드웨어에서 이더리움 노드·밸리데이터 구동기 (r/ethereum) — 약 2년간 RISC-V 하드웨어로 노드 구동을 시험해 온 운영자가 클라이언트 PR 제출과 Devcon 발표를 거쳐 약 1년 전 메인넷 동기화에 성공한 경과를 공유했다. 지난 호의 셀프호스팅 스택 논의와 이어지는, 하드웨어 다양성 측면의 탈중앙화 실험이다.
- Devcon 8, 학생 티켓과 DeFi Security Summit 일정 (@ethereum) — 11월 3~6일 뭄바이에서 열리는 Devcon 8의 학생 티켓이 ETH 결제 시 49달러부터로 공개됐고, DeFi Security Summit이 11월 3일 행사장 내 커뮤니티 서밋으로 열린다.
- Hunter Biden, Clarity Act 무산의 책임 공방 (@laurashin) — Hunter Biden이 Unchained 인터뷰에서 Clarity Act 무산의 최대 원인으로 행정부가 트럼프 일가 관련 윤리규정을 거부한 것을 지목했고, 향후 2년 내 통과는 매우 어렵다고 전망했다. 미국 시장구조 입법의 교착이 길어질수록 토큰화·디파이 규제는 SEC·CFTC의 개별 조치 중심으로 굴러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