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K에 대한 오해
Rejamong · 2025.10.22 · Short
[ZK에 대한 오해] 이더리움이나 블록체인에 ZK 기술을 도입할 때 흔히 발생하는 오해가 있습니다. 바로 ZK를 오직 프라이버시를 위한 기술로만 인식하고, ZK 도입이 시스템의 투명성을 저해할 것이라고 우려하는 것입니다. ZK 기술이 도입되는 순간 시스템의 투명성과 투명성이 훼손된다는 주장은 잘못되었습니다. ZK 기술은 흔히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혁신으
[ZK에 대한 오해] 이더리움이나 블록체인에 ZK 기술을 도입할 때 흔히 발생하는 오해가 있습니다. 바로 ZK를 오직 프라이버시를 위한 기술로만 인식하고, ZK 도입이 시스템의 투명성을 저해할 것이라고 우려하는 것입니다. ZK 기술이 도입되는 순간 시스템의 투명성과 투명성이 훼손된다는 주장은 잘못되었습니다. ZK 기술은 흔히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혁신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더리움이나 여러 L1, L2 블록체인에서 ZK를 도입하는 주된 목적은 프라이버시가 아니라 검증 가능한 확장성(verifiable scalability) 입니다. 이더리움 L1이 합의 레이어든 실행 레이어든 ZK를 적용하는 것은 시스템의 투명성(transparency) 혹은 정합성(accountability) 과 충돌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ZK의 핵심은 기존의 “모든 노드가 트랜잭션을 재실행(re-execution)”하는 구조를, “올바르게 실행되었다는 사실을 암호학적으로 증명(cryptographic proof)”하는 구조로 바꾸는 데 있습니다. 이로써 검증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확장성을 높이면서도 탈중앙화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즉, 블록체인에 도입되는 ZK는 검증의 신뢰 최소화(trust minimization)를 강화하기 위한 기술입니다. 데이터 가용성(Data Availability)은 여전히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보장되기 때문에 이더리움의 투명성이 손상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되었습니다. 오히려 ZK는 사용자가 브라우저나 모바일 지갑 등 가벼운 환경에서도 직접 검증(light verification)을 수행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시스템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이더리움이 프라이버시를 중요한 방향성으로 생각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의 ZK로의 방향성은 그와는 상관 없습니다. 이더리움은 그 무엇도 감추지 않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