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2의 체인 커스터마이제이션: 이더리움 보안을 기반으로 한 실험의 장

sm-stack · 2025.10.20 · Short

[L2의 체인 커스터마이제이션: 이더리움 보안을 기반으로 한 실험의 장] 롤업은 이더리움의 보안을 상속받는 구조를 통해, 중앙화된 운영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자산을 이더리움과 유사한 보안 가정하에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중앙화된 시퀀서 구조는 단점도 있지만, 반대로 체인 커스터마이제이션 측면에서 강력한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즉, 각 L2는

[L2의 체인 커스터마이제이션: 이더리움 보안을 기반으로 한 실험의 장] 롤업은 이더리움의 보안을 상속받는 구조를 통해, 중앙화된 운영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자산을 이더리움과 유사한 보안 가정하에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중앙화된 시퀀서 구조는 단점도 있지만, 반대로 체인 커스터마이제이션 측면에서 강력한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즉, 각 L2는 시퀀서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거나, MEV 구조를 재설계하거나, 앱 특화 블록스페이스를 설계하는 등 다양한 실험을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현재 주요 L2들이 보여주는 대표적인 커스터마이제이션 사례입니다. 1️⃣ 월드체인: 사람 중심의 블록스페이스 월드체인은 월드 ID를 보유한 사용자의 트랜잭션을 블록 상단에 우선 배치하는 “사람 우선 블록스페이스” 메커니즘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인간 인증된 사용자가 더 안정적으로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으며, 봇 트래픽이나 가스 경쟁으로 인한 UX 저하를 완화합니다. 2️⃣ 아비트럼: 타임부스트 기반 수익 창출 아비트럼은 블록의 일부를 경매 형태로 판매하는 타임부스트 메커니즘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블록 내 특정 슬롯의 실행 순서를 경매를 통해 판매함으로써, MEV 수익을 프로토콜 차원에서 DAO로 귀속시키는 구조입니다. 현재까지 타임부스트는 약 6개월간 누적 약 $4.33M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아비트럼 DAO가 생태계 펀딩 및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요 재원이 될 수 있습니다. 3️⃣ 유니체인: TEE 기반 블록 빌더 유니체인은 앱 특화 시퀀싱을 지원하기 위해 TEE 내부에서 블록 빌더를 운영합니다. 이 빌더는 우선순위 수수료 기반 오더링을 강제하여, 앱 단위에서 MEV 수익을 직접 캡처하거나 사용자에게 환원하는 구조(MEV Tax)를 구현할 수 있게 합니다. 이를 통해 앱별로 커스터마이즈된 경제 구조와 UX 개선이 가능해집니다. 4️⃣ 지케이싱크 & 스크롤: 프라이버시 중심 롤업 스택 ZK 기반 롤업인 지케이싱크와 스크롤은 모두 트랜잭션 유효성을 ZK 증명으로 검증하면서도, 데이터 자체는 공개하지 않는 프라이버시 중심 스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지케이싱크의 프리비디움은 도이치은행 등 금융기관과 협력해,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은행권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 중이며, - 스크롤의 클록은 이더파이 카드 및 USX와 같은 프라이빗 결제 트랜잭션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5️⃣ 베이스: 트랜잭션 번들링 실험 베이스 역시 최근 트랜잭션 번들 제출 기능을 연구 중이며, 이를 통해 트랜잭션 순서의 안정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번들 단위로 거래 신뢰성을 보장하는 인프라를 개발하려는 시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L2는 ‘맞춤형 블록스페이스’를 실험하는 플랫폼 이처럼 각 L2들은 이더리움 L1의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빠르게 혁신을 도입하고, 특정 목적에 최적화된 블록스페이스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이는 L1이 공통 인프라로서 안정성과 보편성을 추구하는 반면, L2는 다양성과 실험성을 중심으로 좋은 UX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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