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메인넷 트랜잭션도 Blob으로??!
Rejamong · 2025.09.25 · Short
이더리움 메인넷 트랜잭션도 Blob으로??! 올해 12월 이더리움의 Fusaka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비탈릭도 기대가 큰것 같습니다. (비탈릭 X 포스트) 비탈릭은 Pectra 업그레이드 직전에도 "다른 모든 업그레이드보다 Blob 늘리는게 중요하다" 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Blob공간의 확장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저에게 비탈릭의
이더리움 메인넷 트랜잭션도 Blob으로??! 올해 12월 이더리움의 Fusaka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비탈릭도 기대가 큰것 같습니다. (비탈릭 X 포스트) 비탈릭은 Pectra 업그레이드 직전에도 "다른 모든 업그레이드보다 Blob 늘리는게 중요하다" 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Blob공간의 확장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저에게 비탈릭의 이번 포스트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부분은 마지막 문단입니다. "이더리움 L1이 더 확장해서 L1의 가스 한도가 충분히 커지면, L1의 실행 데이터까지 Blob에 저장하게 될수도 있다" 입니다. 이는 Blob을 단순히 L2의 롤업 트랜잭션을 위한 공간으로 끝내지 않고, 추후에는 L1의 트랜잭션도 blob에 싼값으로 저장하게 될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더리움은 블록당 가스 한도를 매우 빠르게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한 블록에 처리 가능한 트랜잭션의 수가 늘어나면서 이더리움 메인넷의 사용량이 늘어나게 되면 각 노드가 저장해야 하는 트랜잭션도 매우 빠르게 증가할 것입니다. 즉, 밸리데이터로 참여하기 위한 노드의 요구 스팩이 증가하는 것이죠. 노드 스팩의 증가는 중앙화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이 문제를 18일만 저장하고 삭제시키는 공간인 Blob으로 해결할 생각으로 보입니다. Blob은 약 18일 정도만 유지하고 삭제하는 데이터 공간이기 때문에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만약 이더리움에 문제가 생겨 18일 이상 블록을 확정하지 못한다면, Blob에 저장된 데이터가 사라지는 것은 심각한 문제일 것입니다. Blob공간이 L2가 쓰기에도 부족하다는 점도 있지만, 이런 최악의 위험이 있기에 당장 L1트랜잭션을 Blob으로처리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의 SSF 로드맵이 완성되면 이더리움의 finality 시간은 기존 15분에서 12초 미만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한 슬롯마다 이전 슬롯의 Finality가 보장되고, 빔체인 + 실행레이어의 ZK전환으로 ZK증명이 생성되기 때문에 굳이 모든 노드가 18일 이상의 실행 데이터를 장기 보관할 리스크가 크게 줄어듭니다. 이 이후에는 이더리움 메인넷의 실행 데이터들도 굳이 비싼 콜데이터가 아닌 18일만 유지되는 Blob으로 처리해도 큰 위험이 없어지는 것이죠. - 샤딩을 통해 Blob공간을 늘리고 - SSF + ZK를 통해 단일슬롯 확정성을 가져가는 것으로 블록당 가스 한도 증가로 많아지는 이더리움 L1 트랜잭션을 Blob을 통해 저렴하게 처리할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더리움이 탈중앙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더 저렴한 네트워크로 나아가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