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블롭 한계 도달 - Fusaka가 해결하는 것
sm-stack · 2025.08.27 · Short
[이더리움 블롭 한계 도달 - Fusaka가 해결하는 것] 지난 5월 Pectra 업그레이드에서 이더리움이 수용할 수 있는 블록 당 블롭 개수가 2배로 증가한 이후, 최초로 한 시간 동안 가득 찬 상태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이더리움 L2들의 트랜잭션이 사상 최대치에 달했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이렇게 블롭이 꽉 차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면, L2들은
[이더리움 블롭 한계 도달 - Fusaka가 해결하는 것] 지난 5월 Pectra 업그레이드에서 이더리움이 수용할 수 있는 블록 당 블롭 개수가 2배로 증가한 이후, 최초로 한 시간 동안 가득 찬 상태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이더리움 L2들의 트랜잭션이 사상 최대치에 달했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이렇게 블롭이 꽉 차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면, L2들은 더 이상 스케일링을 할 수 없으며, 블롭 기본 수수료가 지수적으로 증가해 L1에 더 많은 비용을 내게 됩니다. 이 증가된 비용은 사용자에게 전가될 수 있으며, 각 롤업에서 사용자의 트랜잭션 비용이 증가하게 될 수도 있죠. 그러나 역설적으로 블롭이 꽉 차지 않아서 블롭 수수료가 기본값을 유지한다면, L2들은 L1에 대해 보안 비용을 적게 지불하며 많은 마진을 남길 수 있게 됩니다. 그만큼 이더리움 노드들은 적은 돈을 받고 블롭을 처리해야 하며, ETH의 소각량도 매우 미미한 수준에 머무르죠. 올해 말 예정된 Fusaka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EIP들을 도입합니다. 1. EIP-7594: PeerDAS라는 기술을 통해 노드 별로 블롭 전체가 아닌 일부 조각만을 주고받도록 하여, 지원되는 블롭 개수를 최대 8배까지 증가시키자는 제안. 2. EIP-7918: 블롭의 기본 수수료를 올리고, 수요가 일정 수준 이하로 내려가도 블롭 수수료를 내리지 않아 노드가 올바른 보상을 받을 수 있게끔 하자는 제안 위 두 제안이 올해 Fusaka 업그레이드에서 적용된다면, 롤업들은 지금보다 최대 8배 가량의 수요를 견딜 수 있을 것이며, 이더리움은 수요가 많든 적든 계속해서 적지 않은 양의 ETH가 소각되는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경이 적용되는 Fusaka 업그레이드의 구체적인 일정은 금일 ACDE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