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가스 리밋 증가는 안전한가?

sm-stack · 2025.06.04 · Short

[이더리움의 가스 리밋 증가는 안전한가?] 어제 이더리움 재단이 구조조정과 함께 L1 / L2 스케일링 및 UX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L1 스케일링의 관점에서, 현재 가장 현실적인 개선이 될 것은 '가스 리밋 60M으로 올리기'입니다. 이에 대한 레포트가 최근 공개되어,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이더리움 리서처들이 걱정하는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

[이더리움의 가스 리밋 증가는 안전한가?] 어제 이더리움 재단이 구조조정과 함께 L1 / L2 스케일링 및 UX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L1 스케일링의 관점에서, 현재 가장 현실적인 개선이 될 것은 '가스 리밋 60M으로 올리기'입니다. 이에 대한 레포트가 최근 공개되어,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이더리움 리서처들이 걱정하는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스 리밋이 커지면 홈 스테이커들이 블록 보상을 정상적으로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블록 크기가 커지면 해당 블록이 네트워크에 전파되는데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더리움 컨센서스 특성 상, 슬롯 시작 후 4초 안에 블록이 도달하지 못하면 해당 블록은 투표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체인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블록 제안자는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되죠. 즉, 가스 리밋이 너무 커지면 홈 스테이커들의 저사양 노드들은 블록 제안을 제대로 할 수 없는 환경에 처하게 됩니다. 이번 ethPandaOps가 연구한 바는 '과연 60M 가스 리밋에서도 홈 스테이커가 정상적으로 블록을 전파할 수 있는가'입니다. 레포트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Pectra 환경(최대 9블롭)에서 실측한 결과, 현행 36M에서는 최악 조건에서도 전파 시간이 약 3초에 불과 2. 60M으로 올려도 9블롭 기준 p95가 4초 이내에 머물러 안전 마진이 존재함을 확인 즉, 60M 가스 리밋은 홈 스테이커의 가용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이더리움의 확장성을 높일 수 있는 ‘안전한 스케일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추후 Fusaka 업그레이드에서 추가 가스 리밋 증가가 가능한지는 더 지켜봐야 하겠네요.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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