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L1 Scaling, EIP-7935
sm-stack · 2025.04.26 · Short
[이더리움 L1 Scaling, EIP-7935] 최근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서 L2 뿐만 아니라 L1의 확장성도 같이 높이자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Bankless에서 진행된 Dankrad와 Ansgar의 팟캐스트에서 두 이더리움 리서처는 최근 이더리움이 L1 성장의 관점에서 더욱 더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L1 스케일링에
[이더리움 L1 Scaling, EIP-7935] 최근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서 L2 뿐만 아니라 L1의 확장성도 같이 높이자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Bankless에서 진행된 Dankrad와 Ansgar의 팟캐스트에서 두 이더리움 리서처는 최근 이더리움이 L1 성장의 관점에서 더욱 더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L1 스케일링에도 집중하겠다고 이야기했었죠. 그 움직임의 첫 번째로, L1 리서치 및 코어 개발자들이 EIP-7935를 제안했습니다. 이는 Pectra 다음 Fusaka 업그레이드에서 L1 가스 리밋 증가를 위한 EIP이며, 데브넷에서 150M 가스에 해당하는 블록을 테스트해보겠다는 제안입니다. 현재 이더리움의 가스리밋은 약 36M이므로, 150M이면 현재의 약 4배가 넘는 수준이며, 이렇게 되면 이더리움 메인넷은 평균 약 50 TPS 정도를 무리 없이 처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실 이미 이더리움 실행 클라이언트들은 매우 높은 처리량을 견딜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Nethermind의 경우 내부 벤치마크에서 초당 28 GigaGas, TPS로 치면 약 15,000 TPS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병목은 실행이 아니라, 합의에 있습니다. TPS가 높아지면 한 블록 내에 들어가는 트랜잭션 수도 많아지고, 이를 노드 간 주고 받을 때의 통신 오버헤드가 커져 합의를 이루지 못하는 지점이 생기게 됩니다. 이론적으로 이더리움 노드들에서는 150M의 가스 리밋이 바로 이 합의가 깨질 수 있는 지점이고, EIP-7935는 이를 테스팅해보아서 '얼마까지 안전하게 올려도 되는가'를 보고자 합니다. 따라서 Fusaka에서는 PeerDAS를 통해 L2의 처리량을 약 4 8배 늘릴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EIP-7935를 통해 L1의 처리량도 꽤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