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서, 프로토콜 종료 제안
Jay · 2026.09.14 · Short
밸런서, 프로토콜 종료 제안 밸런서(Balancer)가 프로토콜을 단계적으로 종료하고 트레저리를 BAL 홀더에게 돌려주는 제안을 포럼에 올렸습니다. 10월 30일부터 풀은 출금 전용으로 전환되고, 일시정지가 가능한 풀은 정지되고 나머지 풀은 프로토콜 수수료가 0으로 내려갑니다. DAO 트레저리는 현재 토큰 가격 기준 최소 $9M로, 홀더가 소각하는 BA
밸런서, 프로토콜 종료 제안 밸런서, 프로토콜 종료 제안 밸런서(Balancer)가 프로토콜을 단계적으로 종료하고 트레저리를 BAL 홀더에게 돌려주는 제안을 포럼에 올렸습니다. 10월 30일부터 풀은 출금 전용으로 전환되고, 일시정지가 가능한 풀은 정지되고 나머지 풀은 프로토콜 수수료가 0으로 내려갑니다. DAO 트레저리는 현재 토큰 가격 기준 최소 $9M로, 홀더가 소각하는 BAL의 양에 따라 그대로 지분 비례 분배됩니다. 1라운드는 veBAL 락이 종료되는 2027년 5월 말에 열리며, 청구 기간은 6개월입니다. 미청구분과 남은 예산은 2028년 1월 말에 에어드랍할 예정입니다. 작년 11월 V2 익스플로잇을 겪고 올해 V3가 제대로 된 트랙션을 못 만들어내면서 수익보다 운영 비용이 더 들어간다는 판단입니다. 올해 4월 구조조정을 통해 버텨보려고 했으나 잘 안 된듯 하네요. 밸런서는 2020년 3월 이더리움 메인넷에 출시된 DeFi AMM이었습니다. 두 토큰을 50:50으로 공급할 수 있던 유니스왑과 달리 최대 8개 토큰에 임의의 가중치를 줄 수 있는 범용 AMM으로 출발했고, 풀 자체가 자동으로 리밸런싱되는 인덱스 펀드처럼 작동한다는 발상이었습니다. DeFi Summer을 이끌던 프로토콜이 이렇게 또 하나 사라지네요.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