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EF가 존재하는 이유: 취약점 제거

sose · 2026.06.23 · Short

3. EF가 존재하는 이유: 취약점 제거 우리는 이더리움이 추출적(extractive)이거나, 전체주의적(totalizing)이거나, 카르텔 또는 국가의 장악에 취약하거나, 감시·강압의 권위주의적 도구가 될 수 있는 지점들을 방어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여기 있다. 그것이 이미 그러한 곳이든, 아직 그렇게 될 수 있는 곳이든. 우리는 이더리움이 무엇이고 무엇

3. EF가 존재하는 이유: 취약점 제거 우리는 이더리움이 추출적(extractive)이거나, 전체주의적(totalizing)이거나, 카르텔 또는 국가의 장악에 취약하거나, 감시·강압의 권위주의적 도구가 될 수 있는 지점들을 방어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여기 있다. 그것이 이미 그러한 곳이든, 아직 그렇게 될 수 있는 곳이든. 우리는 이더리움이 무엇이고 무엇이 될 수 있는지를 전면적으로 검토한 위에서 행동할 것이다. 프로토콜 계층("이더리움"으로서 실제로 구동되는 것), 접근 계층(사용자가 프로토콜과 상호작용하는 수단), 사용자 계층(이더리움을 필요로 하는, 그리고 필요로 하게 될 최종 사용자), 그리고 기관 계층(자기주권적 사용을 확장하는 중개 경로) 전반에 걸쳐서 말이다. EF는 이더리움의 모든 표면(surface)을 강화하기 위해 존재한다. 형식적으로는 무허가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실질적으로는 장악될 수 있는 표면까지 포함해서다. 명백한 표면 몇 가지를 들면 트랜잭션 파이프라인, 스테이킹과 네트워크 보안, 접근 계층의 표준과 인터페이스, 자기주권 규범, 프라이버시 기대치, 기관 채택 패턴, 그리고 소셜 계층의 거버넌스 프로세스가 있다. 이들 대부분에 걸친 핵심 질문은 비슷하다. 현 상태와 그 미래 궤적이 신뢰 의존성을 최소화하는가, 레버리지·장악 지점을 최소화하는가,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기본값으로 삼는가, 이탈(exit)을 보존하는가, 그리고 신뢰 가정을 가독 가능하게(legible) 만드는가. 이 작업은 EF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 우리는 보상과 주요 재무 관계를 ETH와 임무에 부합하는 이더리움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으로 옮겨가고 있다. 실정법이나 불가피한 운영상 제약이 예외를 요구하는 경우는 예외로 한다. 이는 순수성 의식(purity ritual)이나 구성원에게 관리되지 않은 개인적 리스크를 떠안으라는 지시가 아니라, 견고성·정합성·제품 압력의 문제다. EF의 일이 이더리움을 자기주권 인프라로 쓸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면, EF의 모든 구성원은 점점 더 EF가 개선하고자 하는 그 시스템의 제약 안에서 살게 될 것이다. 지갑 UX, 변동성, 회계, 프라이버시 공백, 결제 마찰, 스테이블코인의 신뢰 가정, 복구, 의존성 리스크 등등. 우리가 이 도구들을 스스로 쓸 수 없다면, 다른 이들이 쓰리라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이더리움은 이미 성숙했다. 사용자 대면 스택에 의존하지 않는 이들이 그 미래를 어느 계층에서든 좌우하려 드는 것은 가당치 않다. 다음은 트랜잭션 파이프라인이다. 유독성 MEV 추출을 막는 것은 EF의 핵심 업무이지, 주변적인 시장 구조 문제가 아니다. 트랜잭션 공급, 순서 결정, 포함(inclusion), 블록 구성, 전파, 정산은 이더리움 중립성 경계의 일부다. 일부 MEV는 프로토콜이 억제하는 적대적 현상으로 잔존할 수 있으나, 그것은 절대적으로 최소화되어야 하며, 그것이 가능하려면 그 수혜자들이 부당한 영향력을 획득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신뢰 가능한 중립적 실행이 특권적 오더플로우, 카르텔화된 빌더, 신뢰받는 릴레이, 불투명한 라우팅, 혹은 좁은 공급망으로 외주를 주는 밸리데이터에 의해 전복된다면, 이더리움은 무허가형으로 보이겠지만 사용자는 가치가 이동하는 바로 그 순간에 그것을 중개된 것으로 경험하게 된다. 따라서 EF의 프로토콜 작업은 다음을 우선할 것이다. 블록 빌딩과 검증의 진입 장벽 낮추기, 더 강한 포함 보장, 추출 불투명성 축소, 경쟁적인 트랜잭션 파이프라인, 신뢰 가정의 사용자 대면 가독성, 그리고 개방형 오더플로우 해법 공간의 더 공격적인 탐색. 이 중 어느 것도 단순하지 않다. 한 곳의 좋은 해법이 다른 곳의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 FOCIL은 검열 저항성에 좋지만, 블록 간 MEV를 더 유발할 수 있다. ePBS는 릴레이어 신뢰 문제를 해결하지만, 그 구현이 더 큰 문제들에 대한 장기적 해법을 의도치 않게 가로막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예컨대 ePBS가 빌더 경제를 고착화(enshrine)함으로써, 공개 멤풀을 비워버린 사적 오더플로우에 대한 의존을 줄이기 더 어렵게 만든다면 그것은 용납될 수 없다. 암호화 멤풀(encrypted mempool)은 실행 전 투명성과 대기 중 오더플로우 가시성을 줄일 뿐 아니라, 일부 설계에서는 특화 하드웨어 운영자를 포함한 새로운 특권 행위자에게 경쟁 우위를 넘기면서 프로토콜 복잡성을 가중시킬 수도 있다. 두더지 잡기(whack-a-mole)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으려면, 우리는 이 추출 문제를 시스템 전체 차원에서 해결하기로 결단해야 한다. 그러려면 창의성과 용기, 그리고 이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는 인식이 필요하다. 실패한다면 우리는 기관 채택을 가로막는 불필요한 장벽을 남겨두게 될 뿐 아니라, 더 중요하게는 이더리움의 약속의 핵심 일부—추출적 중개자를 무허가의, 신뢰 가능한 중립적 인프라와 경쟁적 시장으로 대체한다는 약속—를 포기하게 된다.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MEV는 사이퍼펑크 전쟁의 다음 주요 전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여기서 이길 수 있도록 태세를 갖춰야 한다. 프라이버시도 그만큼 근본적이다. 진지한 프라이버시 기본값이 없는 공개 원장은 정산 보장을 갖춘 감시 기반(surveillance substrate)일 뿐이다. 그것은 월드 컴퓨터의 용납 가능한 종착점이 아니다. 무조건적(unconditional) 프라이버시가 이더리움 전반에서 손쉽게 제공될 것이며, 그 위에 선택적 공개, 증명, 감사 가능성, 컴플라이언스 로직, 평판, 거버넌스, 신원 등 사용자와 그 커뮤니티가 선택한 제약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게 한다. 시간적 순서가 중요하다. 무조건적 프라이버시가 먼저 존재해야 하고, 옵트인 방식의 제약은 그다음이다. 또한 사용자가 프라이버시를 얻기 위해 특수 지갑, RPC, 브리지, 앱, 컴플라이언스 제공자, 운영 습관으로 이루어진 취약한 스택을 짜맞추도록 강요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심층 프라이버시(deep privacy)는 이보다 안전해야 한다. 프라이버시는 이더리움이 자유를 존중하는 협력 인프라로서 존립하기 위한 조건이며, 그렇기에 견고해야 한다. 스테이킹은 프로토콜 인프라 리스크로 다뤄져야 한다. 스테이킹은 단지 수익 상품이 아니며, 리퀴드 스테이킹은 단지 앱 계층의 시장이 아니다. 스테이크, 유동성, 밸리데이터 접근권, DeFi 담보, 거버넌스 영향력이 소수의 발행자나 운영자 주위로 집중된다면, 이더리움의 보안 계층은 그 주변 경제 계층의 장악을 통해 장악에 취약해진다. EF는 스테이킹을 무허가로, 가능한 한 프라이빗하게, 운영상 다원적으로, 그리고 중개자가 영구적 통제 지점이 되지 않도록 저항력 있게 유지하는 연구, 명세, 설계를 지원할 것이다. 접근 인터페이스는 사용자가 프로토콜에 직접 접근하거나 중개된 기본값을 통해 접근하는 지점이다. 여기서 풀어야 할 핵심 문제는 이더리움을 더 많은 곳에 직접 들여놓는 것이 아니라, 그 사용자—최종 사용자와 기관 모두—를 더 자기주권적이고 강압에 덜 취약하게 만드는 것, 그리고 도달 범위를 대가로 한 연성 강압(soft coercion)의 일상화를 피하는 것이다. EF는 이더리움을 고유하게 가치 있게 만드는 속성을 깎아내면서까지 더 받아들여지게 만드는 일은 돕지 않을 것이다. 이더리움은 더 나은 브랜딩을 입은 또 하나의 허가형 정산 백엔드가 될 필요가 없다. 그것은 대규모 자기주권적 협력이 가능하다는 것을 실제 운영 환경에서 증명해야 한다. 이더리움 전반에서 EF의 방어적 작업은, 상대방이 무너지고, 플랫폼이 검열하고, 정부가 도를 넘고, 중개자가 추출하고, 협력 문제가 신뢰받는 시스템으로는 감당 불가능해질 때에도 사람들이 여전히 쓸 수 있는 인프라가 이더리움이 되도록 보장하려는 것이다. 그 핵심은 장악 기회가 숨어들 수 있는 모든 계층에서 이 인프라를 장악에 대해 안전하고 견고하게 만드는 것이다. 4. EF가 또한 존재하는 이유: 기회 포착 기초를 다지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더리움의 잠재력은 여전히 대부분 실현되지 않았으나, 그렇다고 앞길이 곧게 뻗어 있다는 뜻은 아니다. 기회는 때가 무르익었을 때 포착해야 한다. 지금 이 순간, 다음을 포함한 여러 기회가 보인다. 이더리움이 최초의 양자 내성 글로벌 인프라가 되는 것. 이더리움 연구자들은 위협이 절박해진 뒤가 아니라 그 전에,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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