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버시 L2인 아즈텍이 네트워크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sm-stack · 2026.03.05 · Short

프라이버시 L2인 아즈텍이 네트워크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아즈텍은 "이더리움 위의 프라이버시"라는 오랜 숙제를 풀기 위해 8년째 달려온 프로젝트입니다. 아즈텍의 목표는 단순한 프라이빗 송금이 아니라, 개발자가 어떤 정보를 공개하고 숨길지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완전 프로그래밍 가능한 프라이버시를,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구축하는 것입니다. 탈중앙화 측면에서

프라이버시 L2인 아즈텍이 네트워크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아즈텍은 "이더리움 위의 프라이버시"라는 오랜 숙제를 풀기 위해 8년째 달려온 프로젝트입니다. 아즈텍의 목표는 단순한 프라이빗 송금이 아니라, 개발자가 어떤 정보를 공개하고 숨길지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완전 프로그래밍 가능한 프라이버시를,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구축하는 것입니다. 탈중앙화 측면에서 아즈텍은 이미 TGE와 시퀀서 부트스트래핑을 마치고, 3,500개 이상의 시퀀서가 운영되고 있으며, 거버넌스도 TGE와 함께 구축되었습니다. 이제 프라이버시 실행 레이어가 마지막 조각인데, 이를 어떻게 완성할 것인지가 이번 로드맵에 담긴 내용입니다. 아즈텍은 지난 몇 년간 범용적이고 효율적인 ZK 언어, Noir를 개발해왔습니다. Noir는 러스트와 유사한 문법을 가진 언어로, ZK 회로를 작성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Noir는 ZK 회로 개발을 일반 프로그래밍 언어에 가까운 문법으로 추상화해 개발자가 ZK 증명의 내부 동작을 몰라도 프라이빗 로직을 작성할 수 있게 해줄 뿐더러, 아즈텍에서 개발한 UltraHonk라는 프루빙 알고리즘을 사용하면 특정 동작에 대해 매우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ZK Passport와 같은 곳에서 쓰일 뿐만 아니라, 현재 아즈텍 체인 전체를 증명하는 코드가 Noir로 작성되어 있죠. 이번 아즈텍이 발표한 것 중 가장 큰 것은, Noir로 작성된 아즈텍 체인의 ZK 회로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증명할 것인가 입니다. 아즈텍이 이번에 발표한 최신 프루버인 CHONK는, HyperNova 기반의 폴딩 메커니즘을 통해 증명 생성 시간을 줄일 뿐만 아니라, 무거운 암호화 연산을 뒤로 미룬 다음 한 번에 재귀적으로 수행하는 Goblin을 적용해 메모리 요구 사항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모바일이나 브라우저 같은 소비자 기기에서도 빠르게 ZK 증명 생성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실행 계층에서는 프라이빗 상태와 퍼블릭 상태를 모두 지원하는 이중 상태 모델이 완성되었습니다. 프라이빗 함수는 사용자 브라우저에서 직접 실행되는 PXE(개인 실행 환경)에서 처리되고, 퍼블릭 함수는 네트워크의 AVM(아즈텍 가상 머신)에서 처리됩니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Aztec.js SDK와 네이티브 계정 추상화, 그리고 AIP-20(토큰), AIP-721(NFT) 같은 표준 컨트랙트도 제공됩니다. 이번 로드맵은 거버넌스 제안의 형태로 포럼에 올라온 상태이며, 통과되면 진짜 메인넷 위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빌딩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CHONK 메커니즘이 실제 브라우저나 모바일에서 좋은 경험을 제공할지가 포인트로 보이네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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