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는 내 인생의 3년을 훔쳐갔다

Rejamong · 2026.01.13 · Forwarded

Base는 내 인생의 3년을 훔쳐갔다 (Base Stole 3 Years of My Life) : 해외에서 이슈인 한 빌더의 포스팅 - Base의 “빌더를 지원한다”는 약속을 믿고 Base 위에서 Dapp을 만들었지만, 3년간 재단의 실질적인 지원은 전혀 없었음 - 3년 동안 게임/AI/예측시장 등 10개 이상의 제품을 Base 위에서 개발했지만 재단

Base는 내 인생의 3년을 훔쳐갔다 (Base Stole 3 Years of My Life) : 해외에서 이슈인 한 빌더의 포스팅 - Base의 “빌더를 지원한다”는 약속을 믿고 Base 위에서 Dapp을 만들었지만, 3년간 재단의 실질적인 지원은 전혀 없었음 - 3년 동안 게임/AI/예측시장 등 10개 이상의 제품을 Base 위에서 개발했지만 재단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조차 제공받지 못함 - 가장 바이럴한 게임 중 하나였던 infected fun조차 Base 측의 리트윗이나 공식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함 - Base는 퍼미션리스/빌더 친화적인 체인처럼 보였으나, 실제로는 투자 관계가 있는 프로젝트 위주로만 지원함 - Farcaster 혹은 Zora 중심의 홍보는 “좋은 제품”이 아니라 “내부 이해관계”에 따른 선택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음 - Base 생태계에서는 이너 서클에 속하지 않으면 주목도, 어떠한 지원도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 - 충분한 제품을 만든 후에도 약속된 지원은 실행되지 않았고, 그 이유는 모호하고 정치적이었음 - 많은 빌더들이 Base재단과의 관계를 망칠까 봐 이런 문제를 공개적으로 말하지 못하는 구조적 침묵이 근본적인 문제임 - 결국 Base를 떠나 Solana로 이동함. 그 후 6개월 만에 48시간 매출 400만 달러 규모의 히트작을 제작 - 결론적으로 빌더는 체인이 아니라 유저와 유동성이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하며, 현재 그곳은 Solana라는 판단에 도달함. - 지금 실질적인 유저와 유동성은 Solana에 있으니 다른 빌더들도 Base나 Ethereum에서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Solana로 올것. ------ 위는 원문에 대한 요약, 아래는 제 의견입니다. Base 재단과 파운더 제시 폴락은 이전부터 유사한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실제로 이해관계에 따라 일부 프로젝트를 선택적으로 밀어주는 구조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며, 이 지적 자체는 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징징의 핵심인 “재단이 지원해주느냐”가 체인 선택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체인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기준은 무신뢰 수준, 탈중앙화의 필요성, 속도와 확정성, 글로벌 합의 구조, 그리고 그 체인을 실제로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성격입니다. 이 기준에 따라 보면, 밈코인 발행과 트레이딩 유저에게 닿고 싶다면 Solana를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결정일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재단의 지원 여부가 프로젝트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라면.. 그 프로젝트는 이미 혼자 힘으로는 차별화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는 셈이기도 합니다. “저 프로젝트는 크라임을 시켜주는데 왜 나는 안 해주냐”는 불만은, 결국 같은 방식의 크라임이 가능한 곳으로 이동하겠다는 선언일 뿐입니다. 그 선택 자체를 비난할 이유는 없지만, 그것을 “빌더 친화성”이나 “체인의 본질적 문제”로 포장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라는 것이죠. 실제로 Lido, Uniswap, Aave, Ethena 등 가장 성공한 프로젝트들 대부분은 이더리움 기반이지만, 이들 중 어느 것도 이더리움 재단의 지원을 받아 성공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필요한 것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제공했을 뿐입니다. 빌더가 체인을 선택할 때 재단의 리트윗 한번에 기댄다는 것부터 이미 빌더가 아니라 마케팅과 바이럴의 영역. 그러니까 "한탕 크라임"의 영역인 것이죠. (+ 어쨌거나 Base도 더 욕먹기 싫으면 계속 등장하는 차별지원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는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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